BP's : 학교 구경은 언제나 재미있다.
사실 나는 학생식당에 가보는 것이 좋은데.
거의 매일 학교에서 먹는 YE에게 만나는 날까지 학생식당에 가자고 할 수는 없어서
밖에서 식사를 하고 차 한잔하려고 카페에 들어왔다.
잠시 YE가 없는 사이에 서 있으니 경비원이 오셔서 '용건이 무엇이냐?' 고 물어보시는 상황이..
이상한 사람 아닌 것을 확인하고 돌아가셨다.
YE에 따르면 옆 학교 일 때문에 예전에 비해서 학교에서 많이 신경쓰고 있다고.
카페에 갔는데...
가격이 역시 저렴...
종이컵에 카카오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이 귀여웠다.
맛은..
이 가격에 이정도면 훌륭하지...
인하대에 라면이 800원이라는데... 거기도 한번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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