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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맛집/이태원/칼국수] 비오는날.....깡통만두...

by bass007 2009. 9. 24.

[BP/맛집/이태원/칼국수] 비오는날.....깡통만두...

월요일...비가 내렸다.

조찬이 있어서 새벽에 나와 일을 하다보니 너무 빨리 지쳐버렸다.

오늘 저녁에는 꼭 맛있는 것을 먹으리라~


비가 계속 와서...기분이 좋아졌다.

비가오면 우울해진다는데..

나는 비가 오는게 좋다. 이럴때는 창이 큰 카페에서 비 내리는 것만 봐도 좋은데..


그리고 비가 오면..

수제비나 칼국수 생각이 난다. 

그래서 찾아간 곳...깡통만두..

역시나 언제나 후회를 시키지 않는다.


[BP/맛집/이태원/칼국수] 비오는날.....깡통만두...

다행히 길이 막히지 않아서 빨리 도착...



[BP/맛집/이태원/칼국수] 비오는날.....깡통만두...

이렇게 비오는 날에는 칼국수가 딱이다. 


[BP/맛집/이태원/칼국수] 비오는날.....깡통만두...

오늘은 안먹어본 것을 먹으려고 파전을 시킬까? 수육을 시킬까 하다가

수육을 시켜봤다.

하나씩...모든 메뉴를 먹어보고 싶다. (아쉽게 콩국수는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

수육이 독특하게 나온다. 무와 파 절임위에 고기가 올려져 나오는데..

한우라고..

그런 것보다. 고기가 오이와 파 조합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그냥 오이만 먹어도 맛있다..

고기는 위에 한겹 올려져 있음. 아래는 야채...

[BP/맛집/이태원/칼국수] 비오는날.....깡통만두...

부추김치...



[BP/맛집/이태원/칼국수] 비오는날.....깡통만두...

배추김치..

사실 이 두 가지만 있어도 밥 먹을 수 있을 듯...

둘 다 너무 맛있다.


[BP/맛집/이태원/칼국수] 비오는날.....깡통만두...

수육은 이렇게 야채에 같이 싸먹으면......




[BP/맛집/이태원/칼국수] 비오는날.....깡통만두...

역시나 칼만두를.

하나에 두 가지 메뉴를 먹을 수 있으니 항상 칼만두를 시키게 된다.

양도 넉넉하다...



[BP/맛집/이태원/칼국수] 비오는날.....깡통만두...

이게 만두가 예술이다.

만두만 포장할까? 생각하는데 주방쪽에서 만두 떨어졌다는 말이 들린다.

역시 맛있는 것은 일찍 품절된다...

사실 오래간만에 비빔칼국수도 먹고 싶었는데 배가 불러서 못시켰다.

아 배불러서 억울하다.. ㅠ ㅠ


커피는 파젠다로 마시러 갔다.

요즘 파젠다 커피가 참 좋다.

[BP/맛집/이태원/칼국수] 비오는날.....깡통만두...

역시나 책을 보면서...



[BP/맛집/이태원/칼국수] 비오는날.....깡통만두...

밀크티..



[BP/맛집/이태원/칼국수] 비오는날.....깡통만두...

파젠다는 아늑하다.

비가오니 큰 창이 있으면 좋을텐데.

하긴 이렇게 비올때는 커피와 쟁이나 드롭도 좋을 것 같다.



[BP/맛집/이태원/칼국수] 비오는날.....깡통만두...

엑스페리아 구경..

이참에 전화기 바꿀까?

아이폰은 한참 있다가 나올 것 같은데..


[BP/맛집/이태원/칼국수] 비오는날.....깡통만두...

세스 고딘 아저씨의 신작...

이제는 작은 것이 큰 것이다~


[BP/맛집/이태원/칼국수] 비오는날.....깡통만두...

이 책을 사려고 웹서핑을 계속 했으나.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전자책단말기는 있는데 콘텐츠가 없다.

그나마 있는 것도 가격이 비싸고

전자책 사느니 그냥 일반 책을 사는게 더 편할 것 같다.


작은 것이 큰 것이라는데..아직은 조금 불편하다...


깡통만두 위치는

http://bass007.tistory.com/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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