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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Netflix

[BP/MOVIE] 토탈리콜 리메이크(Total Recall 2012) - 넷플릭스

by bass007 2018. 10. 24.



BP's : 토탈리콜 리메이크가 넷플릭스에 있어서 다시 봤다.
토탈리콜 팬으로서 기다리다가 신도림 cgv에서 보고 너무 당황했었는데. ( 아 신도림 cgv 없어졌다. 여기 주차도 오래되고 좋았는데. 왜 사라졌을까?)

최근 원작을 다시 보고 '정말 재미있는 영화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리메이크를 다시 봤다.

사실 처음 봤을 때 너무 실망을 해서, 집중해서 보지 않았다.
CG 가득한 장면. 그리고 카메라 시점을 너무 정신없이 구성해서. 몰입을 방해.

리메이크지만 상당히 많은 부분, 설정이 다르다.

일단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와 콜린 파렐의 무게감이 다르고. 케이트 베킨세일이 예쁘기는 하지만 샤론 스톤의 눈빛을 넘어서기에는 뭔가 아쉽다. 그녀의 역할을 너무 확대한 것도 균형이 깨지는 느낌. 너무 강해서 중간에 '이거 언더월드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처음 볼 때마다 조금 나아졌기는 했지만 역시나. 원작에 비하면 한참 아쉬운 작품.

추천 : 3 / 5

줄거리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더글라스 퀘이드(콜린 파렐)’는 매일 아침 의미를 알수 없는 악몽에서 깨어나며 괴로워한다. 그러던 어느날, 완벽한 기억을 심어서 고객이 원하는 환상을 현실로 바꿔준다는 “리콜사”를 방문해 자신의 꿈을 체험해 보기로 한다. 하지만 기억을 심는 과정에서 의문의 사고가 일어나고 그는 정신을 차릴 틈도 없이 전세계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음모 속에 휘말리게 된다.

졸지에 스파이로 몰리게 된 퀘이드. 거대한 세력을 상대로 숨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되고, 심지어 사랑하는 아내 ‘로리(케이트 베킨세일)’마저 자신을 죽이려 한다.

한편, 갑자기 자신 앞에 나타난 의문의 여인 ‘멜리나(제시카 비엘)’는 그에게 적에 맞서 싸우자 제안하고, 현실과 심어진 기억의 경계에서 퀘이드는 점점 더 혼란스러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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