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행방불명된 딸을 찾는 이야기. 서치.
존조, 센스8의 사라손 등 우리나라 배우들이 많이 등장하고,
영화 중간에도 김치, 엄마 등...
한국인임을 알 수 있는 내용들이 가득하다.
하지만, 진행은 영어로.
비슷한 내용은 많지만, 촬영 형식이 독특하다.
SNS와 PC에 익숙한 사람들이라면... 완전히 새로운 느낌...
그 형식 자체로 완전하게 차별화된 작품.
사실 내용은 스릴러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크게 와닿지는 않을 것이다. 괜찮은 정도.
하지만, 그 진행, 편집은 대단하다. 더 새롭게 찍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는 것이 신기
내용 중에 자연스럽게 IT기업들이 등장한다.
애플, 구글, MS, 페이스북, 텀블러,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캐스트 등에서 절해야할 것 같다.
구글에서 영상 관련 업무를 했던 이 분은, 이게 첫 영화.
첫 영화로 홈런을 때렸다.
추천 : ★★★◐☆ 초반의 긴장감이 좀 더 힘을 받았어야
줄거리
목요일 11:30 PM 딸의 부재중 전화 3통
그리고 딸이 사라지다
목요일저녁, 딸마고에게 걸려온 부재중 전화 3통
아빠 데이빗은그 후연락이 닿지 않는 딸이 실종됐음을 알게된다.
경찰의 조사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만
결정적인 단서들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실종된 날 밤 마고가 향하던 곳이 밝혀지며
새로운 사실들이 발견된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은 곳은 다름 아닌 딸마고의 노트북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등 SNS에서 상상조차하지 못한 딸의 진실이 펼쳐지는데…
현실에서는 찾을 수 없는 딸의 흔적을 검색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