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원래는 강산옥 콩국수를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먹자계 모임으로 확대돼 냉면으로 결론.
회원분들이 안가보신 광화문 국밥으로 향했다.
식사시간에는 사람들이 아주 많은데, 다행히 한 차례 지나가서, 기다림 없이 입장.
여기 가게 앞이 아주 큰 주차장인데, 당연히 무료로 쓰는줄 알고 들어갔다가 나올 때 주차비를 내고 나왔다.
(들어갈 때 2시 전에는 나와야 해요~ 라고 해서. 2시 전에 나오면 무료인줄 알았으나... 2시에 학원 버스들 들어온다고 그 전에 나가야 한다는 이야기 였다)
아무튼 들어가서 물냉면과 비빔냉면, 광화문국밥 그리고 순대를 주문.
순대는 처음 주문했는데, 양이 적어서 그렇지 깔끔하고, 맛있었다.
(광장시장 순대가 잠시 생각났음)
냉면은 면이 부드럽고, 밍밍... 그래서 회원분들이 더 좋다고..
국밥은 잘 이해가 안된다. 너무 퍽퍽한 고기들만 들어가 있음.
이 날은 특으로 시켰는데, 다음에 오면 보통으로 주문해야겠다는 생각이..
아 그리고 여기에서 가장 맛있는 것은 김치다.
무김치가 아주 아주 맛있었다 :)
상호 : 광화문국밥
주소 : 서울 중구 정동 1-48 1층
전화 : 02-738-5688
추천 : ★★★◐☆
재방 : 나는 이전과 큰 차이를 못느꼈는데, 회원 분들은 모두 좋아하심
주차 : 가능 (주차비) 가게 앞이 일방통행이라 서울시의회에로 들어가야 함. 동화은행 방향으로는 못 들어간다.
위치 :
광화문국밥. 이제는 여의도, 고양 스타필드에도 있다고
주차장은 완전 넓다.
메뉴는 이렇다.
아 여기에 국밥 먹는 법이 있었구나.
사진만 찍고 제대로 안 읽음 -_-;
서빙에 신이 나신 분
기본찬... 아 무김치... 감동이었다.
순대. 1개에 1000원 꼴....너무 양이 적다.
맛은 있다
물냉면
국밥
아무도 안시켜서 나는 비빔냉면..
다음에는 물냉면 시켜야지..-_-;
무김치 계속 더 달라고 해서 먹었따.
국밥하고도, 냉면하고도 잘 어울렸음.
입구에도 붙어 있던...
뭐 그래도...즐거운 식사였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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