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우피골드버그는 컬러퍼플에서 주연을 하고, 고스트에서 조연을 한 뒤에 국내에도 큰 인기를 누렸다.
당시 가장 인기 있는 흑인 여배우였다.
그러다가 1992년 내공안 시스터액트는 영화에서 그녀의 위치를 확고하게 만들어 준다.
후속작도 나왔지만, 이 1편이 가장 재미있다.
다른 배우들도 있지만, 사실상 1인극 수준의 영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배우를 꿈꿨던 그녀는 단역부터 시작해서 톱스타가 된 사례.
시스터액트에서도 그녀는 틀을 깨는 역할을 맡는다.
갱단과 수녀....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조합이지만.
그래서 더 긴장되고 웃긴다.
어린이 영화와 애니메이션에서 계속 역할을 맡아오고 있고, 어떤 영화에든 잘 어울린다.
감독은 더티 댄싱의 에밀 아돌리노(Emile Ardolino). 공연과 춤을 영화에 적절하게 조합한 그는 아쉽게도 1993년 사망한다.
추천 : ★★★◐☆ 유쾌한 영화
줄거리 :
리노의 카지노에서 3류 가수 노릇을 하던 돌로리스는 암흑가의 거물인 빈스의 살해장면을 목격한다. 갱들에게 잡히기만 하면 당장 죽을 운명에 처한 돌로리스는 증인이 될 것을 약속하고 경찰의 보호를 받게 된다. 경찰은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곳, 외부와 단절된 수녀원에 그녀의 보호를 부탁한다. 하지만 새벽부터 밤까지 찬송가만 부르는 생활에 돌로리스는 염증을 느낀다. 매일 말썽만 일으키던 그녀는 우연히 성가대 지휘를 맡게 되는데 놀랍게도 그뒤 성가대 수녀들이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