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분향소
KTX로 일단 동대구로 가서 진영으로..
사람들은 뉴스에 집중하고 있었다.
KTX
한겨레21이 다 매진이라 아쉬웠는데 동대구 매점에 딱 한부 남았다.
특별 증보판..
진영역에 내리니 공무원 분께서 물을 나눠주고 계셨다. 비용은 어떻게 하느냐고 물어보니 김천시에서 제공하는 것이라고 한다.
진영역...
역 바로 앞에 셔틀버스가 있어서 렌트카를 빌리지 않고 바로 봉화마을로 갔다.
특별 증보판 중 노무현 전 대통령 얘기만 따로 만들어 냈음.
마을 1.2km 전 부터 행사차량 이외에 통행금지.
조금 들어가니 조문객 줄이 길게 늘어있다.
봉하마을. 문상객들이 많았다.하지만 자원 봉사자분들이 잘 도와주셔서 혼란스럽지는 않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앞...여기까지만...
사저...
부엉이 바위...실제로 보니 더 높았다.
대구에서 온 자원봉사분께서 조문객들에게 지형 및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계시다.
조문객들에게는 국밥과 떡이 제공됐다. 줄이 길었지만 모두들 조용히 차례를 기다렸고 먹은 음식을 치웠다.
방명록에 기록하면 스티커를 주신다.
조중동...
마을회관 옆에서 조문을 할 수 있다.
노사모 기념관에서도 조문을 할 수 있다.
잘 참았는데..여기서 또...ㅠ ㅠ
조문...
조문
조문
어둠이 깔리자 사람들이 하나둘씩 촛불을 들었다.
밤이 되자 전국에서 온 조문객들이 더 늘어났다. 버스 타는 곳까지 길게 ...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초를 붙이고...탈까봐 가끔씩 종이컵을 내려주었다.
TV에서 보면 무척 혼란스러워 보였는데..
그 많은 사람들이 쉴새없이 움직였는데도
차분하게..질서있게 진행됐다.
그 많은 사람들이 쉴새없이 움직였는데도
차분하게..질서있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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