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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 원효로의 자랑 / 용산에 있는 나폴리 피자 '도만다(Domanda)'

by bass007 2025. 4. 19.

BP's : 원효로에 좋은 식당들이 생기고 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1등도 나오고 

이 근방에서 흑백요리사에 나온 식당만 5곳 이상.

피자집도 이 근처에 몇 군데 있는데 

도만다는 나폴리 정통 피자를 표방한 곳.

주문하면 포르노에서 바로 구워주신다. 

배달 피자와 달리 가격이 좀 있지만(피자 1판에 1.3인분 정도, 남성은 1판 1인분)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피자를 할인해서 판매한다. 

특히 매주 월요일 마르게리타 피자는 1만2900원.

가격이 비싼 이유는 대부분 식자재를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수하신다고

내가 용산구에서 먹어본 피자 중 가장 맛있다. (피자 외에 샐러드와 다른 메뉴는 살짝 아쉬움) 

이 이상 먹으려면 이탈리아 가야 함.

상호 도만다(Domanda)
주소 서울 용산구 원효로 267 1층
전화 0507-1399-7939
영업시간 11:00 - 21:30
21:00 라스트오더
주차 불가
추천 ★ ★ ★ ★☆
피자 만으로는 이 근처 최고
아기 의자 없고, 자리가 좁은 것은 단점
남자 직원 분들 무뚝뚝한 것도 아쉬움.
식재료 뿐만 아니라 나폴리의 여유와 미소도 함께 해주면 더 좋을 것 같음
네이버 플레이스 네이버
다음 플레이스 4.4 / 5
구글맵 4.7 / 5
인스타그램 도만다

내부만 보면 원효로가 아니라 이탈리아에 온 기분 

배달 피자와 비교하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종류가 완전히 다름. 

이탈리아 피자를 이 가격에 먹는다고 생각하면 저렴하다.

매장은 작음.

피자가 다양하다. 

마르게리타, 디아볼라, 도만다, 프로슈토 에 루꼴라, 콰트로 포르마지, 트러플, 아모레를 먹어봤는데 

내가 먹어본 것 중에는 콰프로 포르마지와 트러플이 가장 괜찮았다. 

요일에 따른 할인에 주목 

내부는 이렇다. 

피자를 굽는 화덕이 있다.

이게 다른 피자집과 가장 다른 점

샐러드도 하나 주문 

무화과와 프로슈토가 들어 있는 아모레를 주문 

샐러드도 주문. 

피자와 잘 어울린다. 

콜라도

맛있게 먹는 방법은 당연히 온도가 유지된 상태에서 빠르게 먹는 것. 

여기 포장도 배달도 가능하지만 

매장에서 직접 먹어야 한다. 

포장해서 먹으면 이 맛의 절반 밖에 느끼지 못한다. 

포장해도 할인이 가능 

재료가 모두 이탈리아 산

여기 나가신다고 그래서 휴무 

추가로 트러플 주문. 

아 여기 피자를 주문하면 쿠폰을 주신다. 

쿠폰을 모아서 사이드 메뉴를 주문할 수 있음. 

이런 것도 감성 

내 인생에서 최고로 맛있는 피자는 샤르데냐의 어느 한 작은 가게에서 먹은 피자였는데, 

도만다는 그런 생각이 나게 해주는 가게다. 

이 부근에서 가장 맛있는 피자. 

오늘도 기분이 좋다 :) 

P.S 신용산역 아모레 퍼시픽 지하에도 매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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