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원효로에 좋은 식당들이 생기고 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1등도 나오고
이 근방에서 흑백요리사에 나온 식당만 5곳 이상.
피자집도 이 근처에 몇 군데 있는데
도만다는 나폴리 정통 피자를 표방한 곳.
주문하면 포르노에서 바로 구워주신다.
배달 피자와 달리 가격이 좀 있지만(피자 1판에 1.3인분 정도, 남성은 1판 1인분)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피자를 할인해서 판매한다.
특히 매주 월요일 마르게리타 피자는 1만2900원.
가격이 비싼 이유는 대부분 식자재를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수하신다고
내가 용산구에서 먹어본 피자 중 가장 맛있다. (피자 외에 샐러드와 다른 메뉴는 살짝 아쉬움)
이 이상 먹으려면 이탈리아 가야 함.
상호 | 도만다(Domanda) |
주소 | 서울 용산구 원효로 267 1층 |
전화 | 0507-1399-7939 |
영업시간 | 11:00 - 21:30 21:00 라스트오더 |
주차 | 불가 |
추천 | ★ ★ ★ ★☆ 피자 만으로는 이 근처 최고 아기 의자 없고, 자리가 좁은 것은 단점 남자 직원 분들 무뚝뚝한 것도 아쉬움. 식재료 뿐만 아니라 나폴리의 여유와 미소도 함께 해주면 더 좋을 것 같음 |
네이버 플레이스 | 네이버 |
다음 플레이스 | 4.4 / 5 |
구글맵 | 4.7 / 5 |
인스타그램 | 도만다 |
내부만 보면 원효로가 아니라 이탈리아에 온 기분
배달 피자와 비교하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종류가 완전히 다름.
이탈리아 피자를 이 가격에 먹는다고 생각하면 저렴하다.
매장은 작음.
피자가 다양하다.
마르게리타, 디아볼라, 도만다, 프로슈토 에 루꼴라, 콰트로 포르마지, 트러플, 아모레를 먹어봤는데
내가 먹어본 것 중에는 콰프로 포르마지와 트러플이 가장 괜찮았다.
요일에 따른 할인에 주목
내부는 이렇다.
피자를 굽는 화덕이 있다.
이게 다른 피자집과 가장 다른 점
샐러드도 하나 주문
무화과와 프로슈토가 들어 있는 아모레를 주문
샐러드도 주문.
피자와 잘 어울린다.
콜라도
맛있게 먹는 방법은 당연히 온도가 유지된 상태에서 빠르게 먹는 것.
여기 포장도 배달도 가능하지만
매장에서 직접 먹어야 한다.
포장해서 먹으면 이 맛의 절반 밖에 느끼지 못한다.
포장해도 할인이 가능
재료가 모두 이탈리아 산
여기 나가신다고 그래서 휴무
추가로 트러플 주문.
아 여기 피자를 주문하면 쿠폰을 주신다.
쿠폰을 모아서 사이드 메뉴를 주문할 수 있음.
이런 것도 감성
내 인생에서 최고로 맛있는 피자는 샤르데냐의 어느 한 작은 가게에서 먹은 피자였는데,
도만다는 그런 생각이 나게 해주는 가게다.
이 부근에서 가장 맛있는 피자.
오늘도 기분이 좋다 :)
P.S 신용산역 아모레 퍼시픽 지하에도 매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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