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좋은 식당은 컨셉이 확실한 곳.
친절, 맛, 가격도 균형이 중요한데
요즘 물가가 올라서 그런 곳을 찾기가 어렵다.
특히 가족 모인이나 무슨 행사 같은 것을 하려면
호텔 뷔페는 너무 가격이 올라버렸고
프랜차이즈 뷔페는 음식과 서비스, 그리고 사람들이 너무 몰린다.
그래서 가격과 음식, 공간이 괜찮은 곳이 어디 있을까? 하다가 아주 예전에 가봤던 일산 뷔페파크를 가봤는데
아주 마음에 들었다.
물론 호텔 뷔페나 세미뷔페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수준의 음식과 공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아주 찾기 어렵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예전에 금천구에 있던 로얄뷔페가 이런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그런 지역의 유명 뷔페들은 거의 사라지고
초밥 뷔페나 어디든 비슷한 가맹점 뷔페들만 남았다.
마음에 들어서 연이어 방문하고 있음.
| 상호 | 부페파크 |
| 주소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43-20 10층 부페파크 정발산역 1번 출구 근처 |
| 전화 | 031-932-5566 |
| 영업 시간 | 12:00 - 21:30 15:00 - 18:00 브레이크타임 |
| 주차 | 상가 건물 지하에 가능 |
| 가격 | 평일 4.8만 원 (유아 1.6만 원 36개월 ~ 7세 / 어린이 2.4만 원 8세 ~ 13세) 주말 5.2만 원 (유아 1.9만 원 / 어린이 3.1만 원) |
| 추천 | ★ ★ ★ ★☆ 가격 대비 훌륭한 뷔페 |
| 네이버 플레이스 | 4.4 / 5 |
| 홈페이지 | 부페파크 |
| 인스타 | 부페파크 |
네이버 지도
부페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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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이렇다.
오래된 스타일
예전 그대로의 모습
자리가 넓어서 좋다.
안 쪽에 룸도 있음.
송년회나 돌잔치, 가족 모임 대관도 많다.
뷔페들은 많은데
가격이 저렴한 곳은 음식이 아쉽고
마음에 드는 음식은 가격이 부담스럽고
부페파크는 딱 균형이 맞는 곳
갈비찜이 훌륭하다.
창가 자리는 옛 일산 동네를 볼 수 있다.
여기도 신도시였을 때가 있는데
오늘도 기분이 좋다 :)
P.S 뷔페파크 아니라 부페파크임.
상호를 통해 연식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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