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거장 켄 로치 감독의 앤젤스 셰어:천사를 위한 위스키(The Angels' Share 2012) .
켄 로치 감독의 다른 영화처럼 담담한데...묵직하다.
여기에 웃음도 있다.
영국 특유의 색과 재미가 있다. 이런 느낌은 어떻게 만든 것일까.
스타 배우 없이. 마치 이 역할을 위해 만든 것 같은 배우들.
이야기 자체가 재미있다. 숨겨진 명작 중 하나.
해결하는 방법은 다르지만, 나, 다니엘 블레이크와 연장선에 있다.
벗어나려고 해도 벗어날 수 없는 생활의 굴레...
감독은 거장 켄 로치(Ken Loach)님.
나, 다니엘 블레이크(2016), 루킹 포 에릭(2009),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2006), 빵과 장미(2000)
추천 : ★★★★☆ 돌겠네.... 미워할 수 없는 네 얼간이.
안 본 사람이 행운. 아무 준비 없이 그냥 보면 된다.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도 추천.
왓챠 플레이에 있다. 1달 무료
[마음의 간식/Movie] - [BP/MOVIE]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2006) The Wind That Shakes the Barley
[마음의 간식/Movie] - [BP/MOVIE] 인생의 무게가 주는 담담함 - 나, 다니엘 블레이크(I, Daniel Blake 2016)
다음 영화 : 8.1/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66057
네이버 영화 : 7.57/1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2577
imdb : 7.2/10
http://www.imdb.com/title/tt1924394/
Rotten Tomatoes : 88%/ 78%
https://www.rottentomatoes.com/m/the_angels_share/
줄거리
직업도 없이 사고만 치고 다니는 청년 백수 로비는 폭행 사건에 연루돼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 명령을 받는다.
여자친구의 출산으로 아빠가 된 그는 갓 태어난 아들의 얼굴을 처음 본 순간 아들에게 자신과 같은 삶을 되풀이하게 하지 않겠다고 굳게 결심한다. 어느 날 사회봉사 교육관의 집에서 난생 처음 몰트 위스키를 맛보게 된 그는 자신이 예민한 후각과 미각을 타고났으며 위스키 감별에 선천적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된다.
사회봉사를 함께 하는 친구들과 함께 위스키 시음 행사에 갔다가 수십억을 호가하는 세계 최고의 위스키 경매가 곧 열릴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자신의 타고난 위스키 감별 재능을 이용해 일생일대의 인생 반전을 계획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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