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신참자는(新参者 しんざんもの)는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 소설이다.
가가 쿄이치로 형사가 등장하는 추리물로, TBS에서 드라마로 제작, 영화로도 제작됐다.
신참자는 '새로 온 사람' 이라는 의미로, 주인공 가가 쿄이치로 형사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왜 신참자인지에 대해서는 원작자가 설명한 부분은 못찾음)
가가 쿄이치로 형사는 원래 도쿄도 네리마구에 있는 네리마 경찰서(練馬署) 소속이었다가, 도쿄 중심인 신바시 경찰서로 옮겨왔기 때문에 신참자라고 표현한 것 같다.
잠자는 숲은 특별편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2시간짜리로 발레단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신참자에서 주인공 가가 쿄이치로 형사(아베 히로시)는 다른 추리드라마의 형사와는 좀 다르다.
천재적이고, 특수부대 출신 같은 힘을 가진 형사가 아니라, 작은 단서도 열심히 추적하는 실제로 있을 것 같은 프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담담한 일본식 추리드라마를 원한다면 좋아할만한 작품. 일본의 김태희 이시하라 사토미도 나온다.
왓챠 플레이에 있다.
신참자에 대한 국내 인지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이라는 것을 알려주면 더 많이 볼 것 같다.
신참자는 영화로도 제작된다. 2018년 1월 27일 신참자 기도의 막이 내릴 때(祈りの幕が下りる時) 가 개봉할 예정이다.
왓챠플레이 : https://play.watcha.net/home
TBS : http://www.tbs.co.jp/shinzanmono/
소설 잠자는 숲 - 히가시노 게이고
줄거리 :
히가시노 게이고가 이례적으로 이십 년 넘게 애정을 쏟으며 성장시킨 캐릭터 가가 형사가 등장하는 ‘가가 형사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 냉철한 머리, 뜨거운 심장, 빈틈없이 날카로운 눈매로 범인을 쫓지만, 그 어떤 상황에서도 인간에 대한 따뜻한 배려를 잃지 않는 형사 가가 교이치로. 때론 범죄자조차도 매료당하는 이 매력적인 캐릭터는 일본 추리소설계의 제일인자 히가시노 게이고의 손에서 태어나, 그의 작품 속에서 20년 넘게 성장해왔다.
유명 발레단 사무실에서 신원불명의 남성이 시체로 발견된다. 피의자는 미모의 발레리나. 과연 그녀의 말대로 정당방위였을까? 하지만 얼마 뒤에는 발레단의 연출가가 독살당한다. 두 사건은 그저 우연히 잇달아 발생한 것 뿐인가? 화려한 무대 뒤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가가 형사의 활약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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