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각 배우마다 잘 맞는 감독이 있는 것 같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본인이 감독도 하지만, 더티 하리 시리즈의 돈 시겔(Don Siegel) 감독하고 잘 맞는 것 같다.
은행강도를 하다가 잡힌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탈출이 불가능한 감옥. 알카트라즈로 간다.
그리고, 제목처럼 그 알카트라즈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감옥이라는 한정된 상황은 보는 내내 긴장하게 만든다. 그 단어 자체만으로도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것 같다.
1979년 영화지만, 지금봐도 연기나 화면이 멋지다.
넷플릭스나 왓챠에서 이런 고전 영화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1930년 생인 클린트 이스트우드. 이 영화를 찍을 때 이미 49세였다.
추천 : ★★★★☆
imdb : 7.6/10
http://www.imdb.com/title/tt0079116/?ref_=tt_mv_close
Rotten tomatoes 95%
https://www.rottentomatoes.com/m/escape_from_alcatraz/
넷플릭스
줄거리
은행강도 프랭크는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은 뒤 알카트래즈 교도소로 보내진다. 감옥에 온 첫날, 울프라는 남자는 프랭크에게 신고식을 하라며 윽박지른다. 싸움이 벌어지고 프랭크는 독방에 갇힌다. 얼마 뒤 동료들이 알카트래즈 감옥으로 이송되자 프랭크는 그들과 함께 탈출할 것을 결심한다. 그에게 힌트를 주는 것은 감옥 내부의 바퀴벌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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