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피아체의 간판 아래 한글로 써있지 않으면 어떻게 읽었을까?
콴과 정기 모임이 있는날...
이제는 무슨 회식 분위기가 되어 버렸다. ㅋ
안그래도 크림파스타가 먹고 싶었는데 좋은데가 있다 해서
근무 마치고 청담동으로 슝~
찾기는 쉬웠다. 나름 유명한 곳인지..
전화번호로 검색하니 여러 블로그를 볼 수 있었다.
추천메뉴를 확인했으니...
2층으로된 가게는 생각보다 작고 아담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1층은 식사만 하고 2층은 와인바를 같이 하고 있는데
2층은 큰 방도 있고 상당히 컸다.
1층은 이런 모습.....이 죽일놈의 AF -_-;
해산물 크림 스파게티...
풍부한 크림..
해산물도 싱싱...
성게알 스파게티...
성게알을 찾아라~~~
언제나처럼 사이좋게 나누어 먹었음...
먹을 때는 몰랐는데..사진으로 보니 그릇이 이쁘다..
좋은 사람과 맛있는 저녁....시간 가는 줄 몰랐다.
콴은 내가 PC 맡으면서 처음으로 봤으니.벌써 2년이 넘었다.
구미 출장도 같이 가고 하면서 많이 친해졌고...
코드도 맞아서 한달에 한번씩은 만나고 있다.
일을 하면서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
오래 만났기 때문에 주위 사정 대충 알고..
일 얘기 사는 얘기 하면서 11시까지 저녁을 먹어 버렸다..
피클 담는 그릇은 무척 이뻤으나 피클 맛은 So SO
디저트 초코파이가 감동이다..
디저트로 나온 초코케익..
주문을 하면 바로 구워주기 때문에 시간은 좀 걸린다.
하지만 그 맛음.. -_-; b 감동...
파스타는 안먹어도 디저트는 꼭 먹기를..
티라미슈도...무지 맛있다...
디저트만 따로 팔면 안될까?
엠넷 바로 뒤...
주차는 발렛으로 해주는 것 같다.
가격은 청담동 치고는 비싸지 않지만..
그래도 다른 파스타 집보다는 조금 더 받음
02-516-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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