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MOVIE] 2017 여름 기대되는 공포영화

BP's : 올 여름 공포영화가 거의 없었는데. 장산범이라는 영화가 나온다.

장산범은 장산에서 목격되는 범 이라고...호랑이는 아니고 온 몸이 하얀 털로 뒤덮인 특이한 동물이다.

네시, 빅풋(사스쿼치)와 같은 미확인 동물.

부산, 경주 쪽에서 내려오는 설화? 라고 하는데.. 부산 출신에게 물어보니 처음 듣는다고..

그런데, 설화라고 하기에는 이와 관련된 이야기가 꽤 많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장산범 목격담들이 나오는데, 특이한 것은 특정 시점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과거 목격담도 있다는 것..

다음달 개봉하는 공포영화 장산범이 이 내용을 그대로 따왔는지, 아니면 일부를 차용해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다.

아직 정보가 충분히 공개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티저 예고편을 보니 충분히 재미있을 것 같다. 특히..감독이 기존에 인상적인 심리, 공포영화를 만들어 왔던 분이다.

염정아, 박혁권, 허진, 신린아 님 출연...

감독은 주희(2012), 숨바꼭질(2015)의 허정.

공포영화를 계속 만들어왔고. 끔찍한 장면이 아닌 심리적인 공포감을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다른 색의 공포를 만들어 왔기 때문에...기대.

장산범을 아시나요?

까마구둥지 : 장산범(萇山) 과 창귀(倀鬼), 기이한 경험담과 기록들

줄거리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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