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홍성에서 늦은 브런치.
일상적으로 먹기 때문에 먹는 것에 대해서 큰 생각을 안했는데....무언가 먹는다는 것은...많은 의미가 있다.
즉석식품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먹는 것의 중요성을 잊기 쉬운데.
그 하나 하나에 의미를 두면 생각이 달라진다.
편하고, 빠른 것은 장점이 있지만. 돌이켜 보면 편하고, 빠른 것만큼 비어 있었다.
더 빠르게 되는 것 같지만. 실제로 보면 그 중간은 생략하고...지나쳐 버리는 것이었다.
조금 불편하고 느린 것이 진짜라는 것을 알게 된지 얼마 안됐다.
그리고 그런 것들이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