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홍성에 재미있는 헌책방이 있다. 헌책이 있는 것은 다른 책방과 마찬가지인데. 여기 무인 헌책방이다.
헌책을 구입하고 싶으면, 책을 가지고 온 뒤에 돈을 수금함에 넣어두면 되는 것.
어떤 책을 샀는지도 써놔야 한다.
작은 책방이지만 너무 아담하고, 정겹다.
내부에 있는 책은 대부분 농업, 귀농에 대한 것들이고, 기증한 책들도 있다.
헌책방 밖에는 괴테의 용기라는 시도 써 있다.
안에는 라디오와 피아노도 있어서 잠시 쉬어가도 된다.
책방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던 곳...
느티나무 헌책방...상호도 마음에 든다.
상호 : 느티나무 헌책방
주소 : 충남 홍성군 운월리 368-34
아담한 헌책방
여기 뭔가 재미있다.
헌책방...
설명서
누군가의 책장에 있었을 책들
음악을 들으면서 책을 볼 수 있다.
멋진 구성
창 밖을 보면.... 마당이..
피아노도 있다.
책을 구입할 때는 이렇게...
이런 심오한 책이...
관리 안해도 잘 운영되는....
책 값은 수금통에
천장에도 재미있는 것들이
웬지 농업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책들이...
이거 좋네
책방도 전세
건강에 관한 책들
내가 사는 것, 쓰는 것 제대로 된 것일까?
한권 골랐다.
책 값을 신중히 내고...
어떤 책을 샀는지 적어두고...
책은 까먹고 놓고 나왔다. -_-;
관리자가 당황하실 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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