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프릳츠를 지나다가 언제나 모퉁이에 있는 산까치냉면이 궁금했는데, 귀염둥이와 갈매기살을 먹은 뒤에 후식으로 냉면 먹으러 이동.
동아냉면 같은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동아냉면과는 좀 다른 느낌...
특이하게 육개장을 같이 판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고, 내부는 알아서 음식 받아오고, 치우는 방식...
이 때문인지 음식 가격이 아주 저렴하다.
냉면은 대, 중, 소 이렇게 있는데 가격은 6500, 5500, 3500원. 양이 적은 사람은 소를 시켜도 충분하다.
그리고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납작군만두가 있다. 1개에 1000원인데 2개씩 판매.
분식점 스타일의 냉면인데. 주문하면 바로 조리해주신다.
"이거 고기 먹은 다음 주는 냉면 같은데요"
"고기 먹고 왔자나" -_-;
비빔냉면은 무지 맵다. 2개에 납작만두 먹어도 평양냉면 한그릇 가격... 가격대비 최고다.
상호 : 산까치냉면(마포) 홍대 주차장골목에 또 있다.
주소 : 서울 마포구 도화동 179-1
전화 : ?
추천 : ★★★◐☆
재방 : 분식점 스타일 냉면을 먹고 싶을 때
위치 :
산까치냉면 홍대점
서울 마포구 서교동 411-15 1층
산까치냉면
내부는 이렇다.
단편 영화에 나왔다고 한다. 그녀의 냉면 계산법
단편영화라서 그런지 KARTS 미디어 콘텐츠센터에 비메오로 올라와 있다.
이유영씨가 주연
메뉴는 이렇다.
키오스크에서 주문할 수 있음.
육수
메뉴판 깔끔하다
산까치냉면 설명서 - 짧고 깔끔하지만 알기 쉬운
비빔냉면... 양념은 조금씩 넣어서 비벼야 한다.
물냉면...
납작 엎드린 만두
평양냉면과 전혀 다른 일반 냉면 스타일. 하지만, 가격대 양과 맛이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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