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어릴적 봤던 쿵푸 스타일의 홍콩 영화는 이제, 다른 방향으로 바뀌는 것 같다.
조폭 의리 영화에서, 이제는 경찰과 대규모 총격전을 벌이는 범죄집단이 벌어지는 구도로....
총격적도 상당히 진화해서, 예전처럼 권총에서 100발씩 나가고 그런 엉성한 부분은 사라졌다.
도심테러, 강도를 일삼는 집단과 경찰의 대결을 다룬 파이어스톰.
유덕화는 여전히 주인공이다.
어떻게 보면 무간도 시리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듯한 느낌도 든다.
조금만 스토리를 신경 썼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액션에 너무 치중한 것이 아닌지...
감독은 신첩혈쌍웅, 뉴폴리스스토리, BB프로젝트 각본을 맡았던 원금린.
파이어스톰에서도 비슷한 그의 풍을 느낄 수 있다.
줄거리
위기에 빠진 도시, 홍콩! 사상 최악의 테러를 막기 위한 지상 최대의 작전이 펼쳐진다! 도로를 질주하던 현금수송차량이 통째로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은 증거불충분으로 세 번이나 검거에 실패했던 테러조직의 리더 '차오'. '루이'는 사건 현장에서 용의자로 재회한 옛 친구 '봉'을 중심으로 수사망을 좁혀나간다. 그러나 끈질긴 추격이 이어질수록 '루이'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의 신변이 위험해지고, 더욱 대담한 범죄를 저지르는 '차오'의 조직은 대규모 폭탄테러를 계획하는데..
추천 : ★★★☆☆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83470
네이버 영화 : 10/10 -_-;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7879
넷플릭스
같은해에 나온 자매품 화이트 스톰(The White Storm, 掃毒)도 있다.
둘 다 아쉬운 점. 막상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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