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공항에 갈 때마다. 테러나 국제정세에 대해서 신경쓰게 된다.
테러 발생하면 아무래도 출입국 수속이 빡빡해지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나아졌지만..
나갈 때는 별 무리 없이 슉...통과.
먼세점에는 남은 동전들 쓰고... 서점에서 읽을 잡지들을 잔뜩 산다.
잡지들을 보면 기세가 한풀 꺾였지만. 그래도 다양하고 잘 고르면 읽을 것도 많다.
비행은 6~8시간이 가장 고비인듯.
그래서 이전에는 오기 전날 항상 잠을 안자고, 비행기에서 잤는데.
그러면 비행기에서 제대로 잠을 못자서 2일간 잠을 못자는 셈이 되어서, 도착해도 몇일간 좀비와 같은 생활을......
이번에는 다행히 답답함 없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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