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돈키오테나 아키하바라도 좋지만, 일본에서 갈만한 곳이 약국이다. 생각해보니 -_-; 독일이나 미국도 약국 방문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동네 약국도 있지만 대부분 약국에서는 약+ 없는거 빼고 다 판다.
그리고 약의 종류가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선택의 폭도 넓다.
우리나라, 중국 관광객들이 주로 사는 일부 제품들은 계산대 옆에 쌓아놓고 팔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제품들이 꼭 필요한가? 여행가서 바리바리 싸올만큼 좋은가?하면 몇 개는 그렇고, 아닌 것도 있다.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만 쓰는 약의 특성상 한꺼번에 사서 다 못쓸때도 있다.
국내에 들어온 제품들도 있고, 남대문 수입상가에서 파는 것들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려면 부피가 크고 무거운거, 액체로 된 것을 위주로 사는 것이 좋다.
하지만 나는 욕심쟁이이기 때문에 가방 가득 -_-; 언제나 사고 만다.
표지만으로 제품 역사?가 유추되는 그런 것들이 있다.
가장 많이 사는 것중 하나인 휴족시간. 다리 아플때 쓰면 딱 좋다.
벌레 쫓는 제품들이 많은데. 이게 캐릭터랑 결합되니 필요 없어도 사게 되는 -_-;
발에 관련된 제품드링 정말 많다.
어께 파스. -_-; b 강추 품목
사론파스. 파스 크기가 작아서 좋다.
양배추로 만든 위장약 카베진..
소화제 오타이산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안대.
목이 칼칼할 때...노도누루 のどぬる 목감기약
캐릭터들이 많다.
곤충 퇴치 패치
휴족시간 -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어께결림 파스 -_-; b 어께에서 불남..
목감기약 노도누루
동전파스. 파랑이 빨강이.
파랑이는 쿨 빨강이는 핫
필요도 없는데 쿠마 때문에 구입
이 파스 은근 중독성이..
곤충 패치...
국수면이 완전히 다르다.
치약..-_-; 떨어져서
우리나라 빼빼로와 신경전 중인 포키. 아 정말....이게 훨씬 맛있다.
-_-; 모서리 도마..이건 산지 몰랐는데 집에 와보니 있음.
밀크티...
세이멘 카레우동 나왔음.
오후의 홍차...인간적으로 우리나라 너무 비싸다.
그래서 억울해서 맨날 삼...
언제나 계획하는 것과 다른 것만 사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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