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배가 부를 정도로 옥수수를 먹었는데 바로 간 곳은 타코집 -_-; 무슨 공장 같은 곳에 들어갔더니 타코를 먹으려는 사람들이 엄청많다.
내부에 캠퍼밴이 있는 재미있는 집이었다. 이 사람들이 쓰는 말이 영어인지, 스페인어인지 모를 정도로 시끄러웠는데, 뭐 아마 내가 하는 말도 그들도 못 알아들었을 것이다.
메뉴판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숫자를 보여주면 oK
식당이 아니라 마치 뮤지컬 극장 같다. 이 비현실적인 공간에서 타코마저 맛있다.
방금 옥수수를 먹었는데도 또 먹게 된다.
타코는 아주 작고 처음보는 채소들이 있었는데 식감이 아주 독특했다. 아보카도와 무의 중간이라고 할까?
아무튼 색다른 맛에 계속 먹게 됐다.
음식의 다양성은 지역에 연관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식재료와 향신료? 등의 조합은 확연히 지역마다 다르다.
캠퍼밴은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
내부는 이렇다.
저기 오른쪽에 타코 음료수?도 판매
여기 연식이....꽤 오래된 것 같다.
캠퍼밴
메뉴판
이런식으로 깜찍하게 등장
별거 아닌데 무지 맛있음 :)
가장 맛있었던....저 빨간게 뭔지 들었는데 잊어버렸다.
간판? 확인
사람들이 계속 들어온다.
주차하기가 참 어렵다. 주차자리를 찾기 어려웠음. 도로 턱에 칠해진 색에 따라 주차할 수 있는 곳과 시간이 정해진다.
별거 아닌 건물인데 괜히 멋있어 보임
여기 간판은 누가 더 단순하게 만드느냐 경쟁인 것 같다.
여기 가게가 신기하다 밖에서는 두 개의 가게인데 안에서는 하나임
나무로 만든 아이폰 케이스
흠 멋진데
자전거 가게가 있다고 해서 이동
분명히 지나다가다 빠지는 사람 있다에 한표
무슨 박물관이라고 함....
자전거 가게를 찾기 위해서 살짝 헤맸음.
두둥....
깜찍한 자전거들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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