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한국은 김치찌개. 미국은 스테이크? 햄버거? 돌아다니면 어디에나 햄버거와 스테이크집이 있다.
영화에서 보는 자동차 휴게소에 있는 식당들은 하나같이 맛이 없었다. 휴게소는 일본을 제외하고 전세계 공통으로 맛의 수준이 정해져 있나보다.
몇 몇 스테이크집에 가봤는데 인상적인 곳이 딱히 없었다.
아주 비싼 식당들은 미국에서 음식이 맛있다기 보다는 분위기와 서비스가 좋은 집들이었다.
그래서 미국 음식들 다 그렇고 그렇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꽤 괜찮은 곳들도 있다.
생각해보면 우리나라보다 수십배 크니, 식당들도 그만큼 많은 것이고 그 중에 괜찮은 곳을 찾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_-;
그러나 운이 좋게 괜찮은 식당을 발견할 때도 있다.
적당한 가격에 분위기. 현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면 빙고!
아...미국도 맛집이 따로 있구나..하는 생각이.
규모가 커진만큼 생각도 살짝 전환해야 하는데 그에 미치지 못할 때가 있다.
내 취향이기도 하겠지만. 가장 맛있던 곳들은 정말 동네 맛집들이었다.
호텔들 식당은 나라에 상관없이 비슷했고...
감동할만한 맛들은...동네 맛집들...
나라는 달라고 그런 법칙은 동일한 가보다.
우연히 발견한 스테이크집...아주 마음에 들었고 서버도 친절했다... :)
[ㅠ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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