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언제나 불타는 금요일인 필리스 펍. 여기가 한국인지 미국인지 모를 정도로 외국인들이 많고, 주문도 영어로 하는 것이 편하다.
저녁에는 대부분 맥주를 마시면서 각 벽면에 있는 큰 TV로 스포츠를 보는데. 시장통보다 더 시끄럽기 때문에. 영어 히어링에는 아주 좋은 곳이다.
영어 회화학원 다니기보다는 아예 여기에서 매일 맥주 한잔씩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주말 오전에는 브런치를 하는데, 특별한 것 없이 감자와 계란, 베이컨...
1만원~1.2만원 정도 한다.
진자 미국 같은 것이 2가지 있는데. 주문하고 시간이 꽤 걸린다. 그리고 커피도 미국 식당에 있는 커피 맛....(맛이 없다는..ㅋ)
그런데, 오전부터 맥주와 데킬라, 칵테일 마시는 외국인들 정말 많다.
큰 기대를 하지 않으면 괜찮고...우아한 브런치를 생각한다면 실망할 수 있다. (그런데 이태원 주변의 브런치들은 대부분 비슷한 것 같다. 특별할 수도 없고, 특별할 것 없는...)
아침이나 저녁이나 여긴 정말 시끄럽다는 것을 참고...
상호 ; 필리스(Phillies) 펍
주소 : 서울 용산구 용산동2가 44-17
전화 : 02-798-1942
추천 : ★★★☆☆
재방 : 특별함은 없지만...미국에 있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는 있다.
주차 : 근처에...단속이 자주 있어서 주의
위치 :
커피는 따로 주문해야함... 핸드드립하고 남은 것으로 내린 듯한. 쓴맛...그런데...미국 커피가 다 이렇다.
내가 마셔본 미국 브런치 식당의 커피는 대부분 이런 맛이었다.
아침부터 칵테일 인기가..좋다.
기본찬...
보는 그대로..토스트와 베이컨과 계란 그리고 감자...
맛도 보는 대로...
계란과 베이컨...또는 연어....베이컨 쪽이 더 낫다...
감자는 더 주심....하인즈 케첩으로...
정말 시끄러웠다. 아침에 더 정신 없었음...ㅋ
오뚜기가 밀려난...
필리스...밤이나 낮이나...언제나 사람들 많고 시끄러운..
동네 펍의 자리를 제대로 잡았다.
오늘은 정신이 없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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