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이태원의 유행흐름이 경리단으로, 경리단에서 해방촌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해방촌 쪽이 이제는 가장 갈만한 식당들이 많은 것 같다
달나라중고센터를 중심으로 이 근처에 재미있는 가게들이 많다.
경리단과 해방촌을 잇는 육교는 굉장히 세련됐고, 양쪽에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들어가는 입구와 나가는 입구가 달라서 매번 신기하다는 핑계로 이용하고 있다(지긋지긋한 신경통 -_-;)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맥주를 파는 우리슈퍼 골목에는 맥주집이라기 보다는 펍이라고 볼 수 있는 집들이 있는데, 맥주도 맛있고 가격도 저렴하다.
특히 피자와 맥주를 판매하는 이집은 이름은 모르겠지만(간판도 없다) 너무 맛있어서 피자 한판 포장해서 가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
주문도 매우 편리하다,
주문...픽업 옆에 앉아서 마시면 되고...바로 반대편에 있는 빈 가게로 들고와서 맥주를 마시면 된다.
길건너편 가게에는 아무것도 없는 완전 자가 맥주+피자를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치우는 것도 각자 한다.
CCTV카메라 하나가 있는데. 주인장은 별 신경쓰지 않는 것 같고..그냥 먹다가 가는 그런 시스템인 것 같다.
아무튼 맥주와 피자 둘 다 맛있는 곳...
상호 : 더부스(이태원점)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705 1층
전화 : 1544-4723
추천 : ★★★★☆
주차 : 근처 유료주차장 이용이 편해보임
재방 : OK
위치 :
우리슈퍼 여기의 진가는 여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주류를 판매하는 슈퍼일 것이다.
주인아주머니 항상 즐겁게 취해계심 :)
더 부스 진입....
그냥 피자집해도 될 정도의 맛...:)
밀맥주와 피자를 주문....
밥먹고 왔는데도 너무 맛있다..
술을 너무 잘 마시는 나의 입장에서는 맛없는 맥주는 절대 안마실 것 같은데..
맛 없는 맥주가 너무 많다. 여기 맥주는 꽤 맛있다. :)
종류도 다양...
건너편 방치? 되는 곳은 이런 분위기다. 그냥 손님끼리 알아서 피자랑 맥주 가져다가 먹는 분위기..
맛있다 :)
내가 좋아하는 슈퍼마리오도 있고...
톨보이 스피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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