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영화와 책이 있다면 아무래도 영화 쪽이 더 보기 편하다. 그냥 극장 의자에 앉아있거나, TV를 켜고 그냥 보면 되니.
하지만 몰입도면에 있어서는 아무래도 책쪽이 좋다.
처음에 읽기 힘들어서 난해한 책도 있지만, 좀 속도를 붙이면 상상을 하게 되니 훨씬 현실감이 있다. 머리속으로 하는 가상현실 같은.
밀레니엄은 아이북스를 통해서 처음 체험판을 읽으면서 충격을 주었다.
무슨 모르는 단어가 이렇게 많냐? -_-;
그렇게 미뤄놨다가 다시 보게 된 밀레니엄은 내용도 재미있지마 , 소설 자체에도 흥미로웠다.
작가는 스웨덴의 기자 출신 스티그 라르손인데, 책이 출간되기 6개월 전 갑작스럽게 사망하게 된다.
그는 밀레니엄을 10부작으로 기획했다가 3부작만 내놓고 사망했다.
이미 스웨덴에서 베스트셀러이고 드라마로 제작댔다. 영화로는 007 다니엘 크레이그가 주연으로 만들어졌다.
영화를 먼저 보려다가 책을 먼저 보고 재미 없으면 영화로 보려고 했다.
그런데 몰입도가 굉장하다. 책장이 넘어가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국내에는 6부작으로 출시되어 있어서 2000페이지 정도인데. 다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스마트폰 대신 들고 다니면서 조금씩 읽고 있는데 의외로 꽤 많이 읽었다.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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