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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여행기/미국/시애틀] 마지막 식사. 포트란(PHO TRAN)

by bass007 2014. 9. 26.


BP's : 생각해보니 시애틀에서 인상적이었던 식당이 또 있었다. 베트남 쌀국수집 포트란. 
이 집의 쌀국수가 돌아와서도 생각나서 몇 번 시도해봤는데, 프랜차이즈 베트남식당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맛이었다. (아 예전에는 포호아만 갔어도 좋았는데)
정말 출발 시간 20분을 남기고 간 곳이라 주문 -> 음식이 나오자마자 빨아들이듯이 먹었는데..

내가 찾던 심금을 울리는 국물맛 중 하나였다. (너무 극적인 상황이라 그렇게 느꼈었나?) 
다른 가게들이 모두 닫아서 찾아서 주문..그런데 주위를 보니 워싱턴대 유학생들도 많이 오는 것 같다. 

국물이 끝내준다는 말이 아깝지 않았던 곳.. 여기도 다시 가보고 싶다. 

상호 : 포트란(PHO TRAN) 
주소 : 4213 University Way NE Seattle, WA 98105 University District

전화 : (206) 547-5882
추천 ; ★★★★☆
재방 : OK 
YELP : http://www.yelp.com/biz/pho-tran-seattle
위치 : 




도저히 기내식을 먹을 수가 없어서 아침에 바삐 식사를 하고 가기로 함. 



찜해두었던 가게들이 대부분 문을 닫았다. 아니 안열었다. -_-; 여기 식당들은 장사를 할 의지가 있는건가? 



그러다가 막 문을 연 가게에 진입... 



국수 3개요~!!! 



읽어볼 시간도 없었음. 




보기에는 믿음직스럽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 음식은 맛으로 승부하는 것!!!! 

입천장이 -_-; 위기를 맞을 정도로 후루루루룩~ 



그냥 갔으면 완전히 후회했을 뻔...

굳바이 시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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