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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의간식/강남역/인도] 강가

by bass007 2014. 8. 13.


BP's : 강가의 카레는 3분카레만 알고 있던 나에게 큰 인식의 변화였다. 밥과 함께가 아니라 난과 함께 먹는... 여러가지를 먹어봤는데 역시 나는 기본 카레인 치킨 마크니가 가장 좋다. 갈릭난과 밥이 곁들여 지면 한끼로 꽤 괜찮다. 학생 때에는 강가 카레가 너무 비쌌었다. (지금도 싼 건 아니지만) 
탄두리치킨과 라씨 등이 곁들여진 세트메뉴가 있는데 그냥 기본 카레와 난이면 충분한 것 같다. 

다른 카레집에 가도 대부분 치킨마크니만 시키는데, 맛이 조금 다르다. 
예전에 인도에 갔을 때 강가의 카레로 생각하고 현지식에 도전했다가 완전히 다른 맛에 당황한 기억이 있다. 
아 그동안 먹었던 카레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구나...하는 생각이. 

강가가 처음 등장했을 때는 매우 이색적인 식당이었는데, 이제는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바뀌어버린 것 같다. 그래도 다른 곳에 비해서 맛의 변화는 거의 없고. 카레와 난이 먹고 싶을 때는 다른 곳보다는 이쪽으로 향하게 되는... 

상호 : 강가(강남삼성점)
주소 :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0-10 삼성타운 전자동 지하1층
전화 : 02-2055-3610 
추천 : ★★★☆☆
재방 : 강남역서 강남 CGV 뒤 커리빈 103 까지 걸어가기 어려우면 이쪽으로. 
위치 : 





갈릭난


밥 


흠...카레도 맨손으로 먹어야 할 것 같은 주위의 시선... 



런치스페셜이 이렇게 비싸다니...런치의 의미를 퇴색하게 한다. 


탄두리 치킨... 


인테리어는 어느 매장이나 같다. 깔끔
인도분들이 보시면...어떤 생각을 할까? 한국관 느낌? 



탄투리 치킨은 그 맛을 잘 모르겠다. 


분위기가 괜찮다. 


이건 어떻게 들여왔을까? 뭐 이런 쓸데 없는 호기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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