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종각역 근처 그랑서울 건물에 식객촌이라는 식당가가 있다. 허영만 화백님의 식객에 나온 가게들을 모은 것인데, 그 중에 무명식당이라고 깔끔하게 나오는 식당이 있다.
식당의 이름 대신 건강한 재료와 메뉴로 승부하겠다는 무명식당. 점심메뉴와 저녁메뉴가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점심과 저녁에 한번씩은 와봐야하는.
음식이 깔끔하고 재료가 건강하다는 것이 느껴진다.
다른 식객촌 식당들도 마찬가지지만 식사시간에 가면 줄을 꽤 길게 서야 한다. 이것 저것 주문하면 가격이 꽤 나오고, 너무 빠른 회전을 위해서 테이블이 좁다.
답답하게 밥먹는 기분..
상호 : 무명식당
주소 : 서울 종로구 청진동 119-1 그랑서울 1층
전화 : 02-2158-7917
추천 : ★★★☆☆
재방 : 종로에서 깔끔한 한끼
위치 :
종로는 언제나 바쁘다.
식객촌... 지하에도 있다.
일찍와야 자리를 넉넉하게 잡을 수 있음. 점심 시간에는 여기가 꽉 찬다.
왼쪽에는 부산오뎅, 오두산막국수, 오향족발집이 있고, 오른쪽에는 무명식당과 전주밥차가 있다.
이건 저녁 메뉴...
오향족발집..
오두산메밀가. 파주에 있을 때 예전에 갔는데..
재료 표시가 이렇게 되어 있다.
음식에 대한 이야기
음식은 좋은데. 내부가 너무 다닥다닥 붙어 있다.
식객 만화가 한권씩..
점심메뉴...
재료가 좋다.
물통 마음에 든다. 백세주 협찬 아님...
독특한 순대쌈...순대를 튀겨서 쌈으로 먹는다.
이렇게...
무명쌈밥...
반찬은 추가 가능
채소와 쌈장
무명밥상... 정갈하다. 잡곡밥...
생각해보니 종로에서 이렇게 잡곡밥에 깔끔하게 밥먹기도 쉽지 않다.
자리만 조금 넓었으면 좋을 것 같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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