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놀이동산은 어린이들이 가는 것처럼 되어 있지만. 어른들이 가도 아저씨가 가도 재미있다 -_-; 재미있는 티를 덜 낼 뿐.
특히 유니버셜 스튜디오 같은 경우에는 이제 더 새로운 것이 없다는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 주는...
이제 특별히 놀랄 것도, 재미있는 것도 없는 줄 알았는데. 제대로 아침에 들어가서 익스프레스 티켓까지 끊고 좋아하는 놀이기구를 몇 번씩 타고 싶다.
LA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어떤 것은 같았고, 어떤 것은 달랐는데. 그래도 어쨌든 무지하게 재미있었고. 다 타보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급행~! 쿠폰으로 또 파는 만행이 있는데. 자주 가지 못하는 만큼 시간 절약을 위해서 끊는 것이 훨씬 좋은 것 같다.
익스프레스는 줄이 따로 있는데. 최소한 놀이기구 하나에 1시간 이상을 줄일 수 있다.
들어가자마자 익스프레스를 끊지 않은 것을 바로 후회했다.
시간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상호 : 유니버셜 스튜디오 올랜도
주소 : 6000 Universal Blvd Orlando, Florida 32819 미국
영업 : 오전 9:00 ~ 오후 7:00
전화 : +1 407-363-8000
추천 : ★★★★★
재방 : 한 일주일 있고 싶다.
홈페이지 http://www.universalstudios.com/
위치 :
https://www.google.co.kr/maps/place/%EC%9C%A0%EB%8B%88%EB%B2%84%EC%85%9C+%EC%8A%A4%ED%88%AC%EB%94%94%EC%98%A4%EC%8A%A4+%EC%98%AC%EB%9E%9C%EB%8F%84/@28.4811689,-81.36875,11z/data=!4m5!1m2!2m1!1z7Jyg64uI67KE7IWc7Iqk7Yqc65SU7JikIOyYrOuenOuPhA!3m1!1s0x88e77ee72fb50593:0xa723a9511c915d46
해리포터
https://www.universalorlando.com/harrypotter/?__source=prtnr.unistudios.web.topnav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크다. 입장하는데만 30분 걸리는 듯.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놀이기구가 중심인 테마파크, 영화 중심인 곳
최소한 2일은 있어야 다 둘러볼 수 있다.
구조에 대한 메뉴얼이 있는 것 같다. LA와 거의 유사한 구조
언제나 친숙한 판다 익스프레스 로고..
SCM 과목 사례 1번이었고, 처음 미국에 가서 먹었던 음식 1호이기도 했다.
정작 맛은 그닥 -_-;
날씨가 심상치 않다.
사실 이번에는 해리포터 때문에 갔는데.당연히 나는 그 것이 영화 테마파크에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_-; 놀이기구 였음.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입장권을 판매하는 매장 발견....2번 올 것이면 연간회원권이 좋다.
한 일주일 있고 싶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장점은 지속적으로 히트작과 연계한 놀이기구, 테파파크가 가능하다는 점.
입장...
중간 중간....쇼가 열리는데.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맞춰서 잘 움직여야 한다. 브루스 브라더스..
일단 미이라 관 부터..아 생각해보니 지난번에 타본 것인데...
모든 짐은 여기에 넣어야 하는데. 이게 좀 =. 40 분 까지는 무료인데 그 이상이면 돈을 내야 한다. 줄을 길게 서면 짐 잃어버릴 수 있음. 0-_-;
미이라와 관련된 물품 들도 판매한다.
영화에 사용됐던 소품들도 전시..
영화에 쓰고 남은 것들은 쓸모가 없지만. 영화팬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것들이다.
영화를 위해 만든 것 + 테마파크를 위해 만든 것이 결합....
내부가. 그럴듯하게 만들어져 있음.
이건 좀 놀랄만큼...엄청나게 컸다.
이렇게 타고 이동....
갑자기 미이라가 등장하면서 불길이 치솟고, 벌레들이 화면에서 등장....타고 있는 기구가 360도로 돌아간다.
엄청 재미있다. -_-; b
분위기 조성이 참 대단한 것 같다.
곳곳에 이벤트가 벌어진다.
새로운 도시에 들어와 있는 듯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 트랜스포머 3D로 이동
역시나 내부가 그럴싸하게 꾸며져 있다.
SF마니아들이라면 아주 만족할 듯..
진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영화에서 등장하는 소품들이
3D 효과가 일품이었다.
그다음에는 터미네이터로....
터미네이터는 3D 안경을 쓰고...뮤지컬을 보듯이.....
거의 마술쇼와 같은 분위기...
이건 기대보다 좀... 별로
그래도 아저씨들은 아주 좋아했다.
T1000의 자죽점퍼 판매...
밖에 나오니....퍼레이드가....
콘텐츠 대기업 답게... 아 이런것도?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캐릭터들이 있다.
최근 유행인 캐릭터들도...
닐씨가 좋았다.
작은 박물관들이 있다.
이건 공사중인 공간의 펜스인데...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들이 걸려있다. 별 것 아니지만 분위기를 잘 만ㄷ르어 준다.
아이구 깜짝이야
여긴 X팩터를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곳...
신청을 받아서 X팩터의 게임을 실제로 벌인다.
의외로 재미있음.
맨인블랙도 있다.
그리고...아주 강력한....
다시 만난 심슨.... 여기에 오는 순간 만화 속으로 들어가는 셈이다.
게임 상품들이 아주 마음에 든다....
보기만해도 즐겁다.
끝까지 고민했던 기념품...
참...잘 만들어 놨다.
만화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
헉....드로이얀이..
백투터퓨처에 등장했던 타임머신 드로이얀..
아..이제는 오래되어서 인기가 별로 없는지 사진 찍는 사람이 없다.
마이클 J폭스 최고였는데
딱다구리도 유니버셜 것 이었구나.
고민을 하다가 심슨을 다시 한번 타기로
금방 어두워졌다....
기다리는 동안 나오는 광고도 익살이 느껴진다.
ㅋㅋㅋ
심슨은 3D 체험 놀이기구...아주 아주 재미있다.
스토리도 있고...
공장에서 방사능이 누출되어서 심슨 동생이 거대해지고, 심슨 가족들은 이를 피해다니는...
뭐 결과는 해피엔딘이지만..
시간이 짧다...
여기서 살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천국과 같은 곳이다.
집에 가기가 싫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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