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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여행기/미국/뉴저지] 프린스턴 '스몰월드 커피'

by bass007 2014. 3. 1.


BP's : 프린스턴대학과 주변을 구경하기로. 눈이 얼마나 왔는지....차가 달리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미국에 살면 LA나 샌프란시스코 같은 곳이 더 좋은 것 같다. 뉴욕은 너무 춥군. 
내가 다녀온 뒤로 눈이 더 많이 와서 고립된 곳도 있었다고 한다. 

프린스턴은 그래도 유명한 곳이라 가게들도 많고 그럴 줄 알았는데. 아주 고즈넉한 곳이었다. 
남북전쟁 때 지휘소?로 쓰였던 건물이 있을 정도로 오래된 건물들이 있고 새로운 캠퍼스를 신축해서 더 커졌는데. 
웅장하지는 않았지만, 그 규모에 꽤 놀랐다. 

그리고 연세대 본관과 아주 많이 닮아 있는 것이 특이했는데, 언더우드 아저씨가 연세대를 만들 때 프린스턴 건물들을 상당부분 참조했다고 한다.

학교 앞에는 작은 서점과 카페, 빵집 등이 있었는데, 매년 입학 설명회 시즌에는 여기도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고 한다. 
주변의 작은 호텔들도 가격이 아주 높게 뛴다고..

그런데 여기 학교 분위기가 아주 좋다. 조용하고.... 편안한 느낌이었다. 
스몰월드는 그런 분위기와 딱 맞는 커피집... 



차들이 모두 소금을 뒤집어 써서 꾀죄죄하다. 


학교를 가로지르는 다리..


이런 건물들이 엄청 많았다. 


대학 자체가 하나의 행정구역 


높은 빌딩, 유흥가는 없다. 


안전하게 주차 


스몰월드커피로...이동 



그냥 작은 커피집인데 


이 안이 하나의 세상 같았다. 


열심히 공부할 때 쓰는 머그컵 


커피와 도구들도 판매 


이런 파이류도 아주 괜찮았음. 


견과류도 판매..


커피도 다양하게 판매  


컵 디자인이 귀엽다. 


이름도 잘 지은 것 같음. 


내부는 이렇다. 


이 중에 노벨상 받은 교수들도 계시겠지. 


라떼 주문...

이 라떼 뭔가 다르다. 지금까지 마셔본 라떼와는 완전히 다른 색...매력 있는 맛.. 



좋구나... 




스몰월드커피 티셔츠를 입고 세계 각국에서 찍은 사진들. 결건 아니지만 완전히 정겹다.  


주변의 작은 건물들 구경. 대부분 호텔이라고 



빵집에 갔다. 



프랑스 이민자가 하는 곳이라고 



밀피유? 


작은 케익들인데...한입 먹으면.... 천국을 경험할 수 있다고  



독특하게 크로와상을 찬장 같은 곳에서 보관... 

구입할 수 있는 수가 제한되어 있다고 한다. 



내부는 이렇다. 계속 만들고..사람들은 알아서 빵 사가고.. 



아주 따뜻한 크로와상이었는데... 



-_- b 



크로와상이 이렇게 맛있는 것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줬음. 

프린스턴 안쪽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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