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다시 아침...한밤중에 무서운? 일이 있었지만 다행히 잘 넘어갔음. ㅋ
3일째 되니 우리집 같음.
비가 안와서 그래도 다행이었다. 비오면 축축해져서 참 모든게 복잡해진다.
뭐 지리산 태풍속에서도 살아남았지만..ㅋㅋ
군산에 가서 군산세관, 현대사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왔다.
이성당에서도 빵 하나 먹고.
그런데 다음에 다시가면 이성당을 가보기보다는 그냥 군산 주변 동네를 더 산책해볼 것 같다.
오래된 건물들이 꽤 신선한 느낌이다.
군산세관
오늘도 하늘이 맑다.
아침 준비...
아 이 계란으로 말할 것 같으면 일반 시중에서 파는 계란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자연 방생 닭들이 낳은 건강한 탁구공네 계란...
커피도 내린다.
빵도 굽고..
훌륭한 아침...
군산으로 간다. 아 여기..지난번에 봤던.....
한번 가본 길이라 눈에 익네..
멋진 간판을 가진 집 앞에 주차...
군산이 유명해지면서 이쁜 가게들이 많이 생긴다.
이성당
워낙 유명하기에 가보게 되는....하지만 사람 줄 많으면 굳이 가볼 필요는 없다.
팥빵과 야채빵이 나오면 규환이 아빠를 만나는 상황이 벌어진다.
샌드위치...
딱히....
그런데 사람들이 줄을 엄청 선다.
아 군산에도 이런 자전거 있나보다 공용..
오래된 집들이 많다.
구 군산 세관... 신 군산 세관은 바로 옆에......박물관도 맞은편에 있다. 엄청 더웠음.
내부는 예전 그 모습 그대로.......일제치하 이 곳에서 얼마나 많은 일들이 일어났을까
근대까지 세관에서 적발된 물품들...도 있음.
세관이 저런 이름이었군
바로 시대극 찍어도 될 정도
옆 박물관으로 이동....
사실 여기에 볼 것이 더 많다.
이런 분도 계신데....우리나라 사람 중에 매국노도 있었으니..
좀 재미있는 곳으로 가봐요...
기찻길 옆 오막살이....로 이동..
아기들은 잘도 잔다..그런데 기찻길 옆에서 아기들이 잘 잘 수 있나?
그림들도 그대로
카페가 생겼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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