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is Journey/국내여행기

[BP/국내여행기/부산] 용두산 공원

by bass007 2013. 11. 25.

 


BP's : 부산에 자주 가면서 용두산 공원을 지나치기는 많이 했지만 직접 가본 적은 없다. 그래서 시간을 잠시 내서 다녀오기로.
남산에 서울 사람들이 잘 안가는 것처럼 부산에 살아도 용두산 가는 분들은 많지 않다고 한다.
남산 공원하고 비슷한 분위기.

중국 관광객들이 많았다.

타워까지 올라갈까? 고민하다가 날도 좋고 위에서 부산의 전경을 보고 싶어서 올라갔다.
올가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높은 곳에서 경치를 보고 있으니 여러가지 생각이 났다. 그리고 보이는 것들 그대로가 좋았다.

아 사람들이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구나... 고작 몇미터 안올라왔는데 시야가 달라지니 생각도 달라진다. 입체적으로 보면 어떤 사안이고,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

다르게...더 재미있게 생각하자.

지명 : 용두산공원
주소 : 부산 중구 광복동2가 1
전화 : 051-860-7820
추천 : ★★★★☆
재방 : 다음에 부산에 오면. 날씨를 봐서 한번 더 가고 싶다.




사진찍어주는 분들이 계셨다.


부산타워


예전에는 폴라로이드였을텐데. 이제는 전부 디지털 카메라다 





정자도 있고


가까이서 보니 꽤 높다


전망대에는 수 많은 연인들의 소망이


빼곡히 차 있다.


사실 여기만 와도 전경이 참 좋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았다.


뒷쪽에는 어떻게 걸었을까? 하는 열쇠들도


저위에 사다리 타고 걸었나보다. 사다리타고 저거 뜯는 사람도 있겠지..


고민하다가 타워에 올라가기로..


가격은 이렇다. 카드 가능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참을 올라간다. 


카페도 있다.


확실히 시야가 높아지니 부산 전체를 볼 수 있다.


한층 더 올라갈 수 있다.


집들이 뺵빽 하다..


모두들 열심히 살고 있구나..

그런데 집들이 확실히 멋이 없다.


최고층으로 올라가는 길


와 높다.. 바람이 불면 조금씩 흔들린다고 함


여기에도 누군가의 바람이


부산을 한눈에 내려볼 수 있다. 


다리가 멋지다


부산은 항구구나


앗 저기...


페리도 보인다.


다시 내려옴


1층에 편의점이 있다.


인기 판매 메뉴는 자물쇠 


여전히 사람이 없다.


이런 행사도


장기 명승부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기념해서 찍어주는 분들...사진 4000원인가 3000원 이었던 것 같았다.

어떻게 출력하는지 몰랐는데


바로 프린트 해주심...나쁘지 않군


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 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