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잠시 문을 닫았던 쿄 베이커리 얼마전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컴백. 가끔 지나다가 아직 공사중이군 하고 봤었는데 오늘 보니 열어 있었다.
사실 빵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홍대에 간다고 쿄 베이커리에 매번 가는 것은 아니지마 , 이상하게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것처럼.
문이 닫혔으니 점점 더 궁금해지는 것이다.
쿄 베이커리는 제빵 자격증 있는 분의 강력 추천으로.. 가게 됐다. 전문가께서 이만한 빵집 없다고 하시니 더 신회가..
아무튼 그래서 상수역 쪽 방면으로 갈일이 없어도 '쿄 베이커리' 열었나? 하고 돌아보고 '도대체 언제 여는거야' 라는 생각을...
이날도 사실 쿄 베이커리에 들릴 일은 없었는데 서교동 갔다가 빙 돌아서...'아직도 닫았겠지' 라는 생각에 스윽 지나가는데 문이 열려 있는 것이 아닌가?
바로 들어가서 물어보니 이미 문 연지 꽤 됐다고 -_-;
반가운 마음에 빵을 좀 사려고 했는데 이미 문을 닫을 시간이 되어서인지 살 수 있는 빵의 종류가 많지 않았다.
그래서 몇 개 안남은 것중에 그동안 매번 고민했던 명란 빵을 사봤는데...이거 -_-b 빵에 명란이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결국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빵을 구입해 버렸다.
아무튼 다시 문을 열어주니 반갑습니다. 생각해보니 어쩔 수 없이 빵을 사는 경우가 아니면 쿄 베이커리에서 빵을 사는 것 같음.
상호 : 쿄베이커리
주소 : 서울 마포구 상수동 317-7 일앤집오피스텔 1층
전화 : 02-794-5090
추천 : ★★★★★
재방 : 빵 먹고 싶을 때
위치 :
흠 뭐가 바뀌었는지 잘 모르겠음.
체크!
몇개 남은 것이 없어서 안먹어 본 것도 구입..
케익도 맛있겠음.
울퉁불퉁해서 더 정감이..
빵이 몇개 안남았다.
그림이 귀엽다.
한가득.... 사실 빵은 나보다 어머니와 아버지께서 더 좋아하신다.
리노베이션 기념으로 판매하는 쿄 베이커리 에코백....
아 하루키 에코백만 없었으면 사는건데..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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