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홍콩에서 공차가 유행할 때...한동안 우리나라에 버블티라고 들어왔는데. 유행이 지나갔나 싶었더니만...진짜가 나타났다.
요즘 하나둘씩 늘어가는 공차. 밀크티를 언제나 마실 수 있어서 좋다.
홍콩 출장갈 때면...감기약, 십전대보차..이런거 파는 곳이 있어서 길 가다가 한잔씩 하곤 그랬는데. 그 때는 공차가 너무 프랜차이즈스러워서 안들어갔다. 오히려 그냥 동네 오래된 찻집에... (물론 주문하기 무지 어렵다. 옆에서 누가 마시고 있어야 쩌거 이거런~ 이라고..)
아무튼 생긴지는 알고 있었는데 안가고 있다가 요즘은 신나게 공차에 다니고 있다.
밀크티....부드럽군..
용기도 조금 다르고..
여기 빨때 꼽아주는 서비스도 해준다. 동방예의지국에 맞는...
타로.... 토핑도 가능...
1시간내에 드세요...
달기와 토핑 사이즈 주문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다.
밀크티도 하나더..특대로...
밥 안먹어도 될 듯...
같은 것 같지만..묘하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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