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언제나 마음이 편한 한남동. 그동안 눈여겨 봐뒀던 초밥집 스시아메로 향했다.
이제 한남동은 한남힐이 생기며서 본격적인 부촌의 이미지를 풍기고 있다. 대사관들이 있고 고급저택들이 모여있는 이 동네는 이제는 예전의 모습과 많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 흔적을 찾으려는 모습이....다른 곳들은 대부분 사라져지만 문약국과 래리성은 그대로 있다.
스시아메는 이촌동 유명 초밥집에서 나오신 분이 하시는 것이라고 하는데 분위기가 훨씬 좋았다. 이제 이촌동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충분히 먹을만큼 주시고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심...
이제 이촌동으로 굳이 안가도 될 것 같다.
상호 : 스시아메
주소 : 서울 용산구 한남동 72-1
전화 : 02-796-8540
추천 : ★★★★☆
재방 : 초밥이 생각날 때 상위 리스트로.. OK
위치 :
거격은 이렇다. 점심메뉴. 비싸군... 소주 가격에 주목..
산토리로...
이 잔에 마셔야 제맛...
내부는 매우 좁다. 예약은 필수.
절인생강...
채소
죽...
참치부터 시작....
밥알이 적당하다.
싱싱....
참치..
고등어와 오징어...
초밥을 먹으면서 생선이 전부 뭔지 설명을 해주시는데..입에 넣는 즉시 잊어버림...
깔끔하고....입에 들어가 녹아버렸음.
성게알을 살짝 올려주신 것이 잘 어울렸다.
전복...
최근 우리나라에 많이 들어온 일본 초밥집에서도 어느정도 먹다보면 가격이 생각보다 훌쩍 넘어버린다. 아예 제대로 된 초밥집에 오는 것이..좋을 뻔 했을 정도로..
일본은 회전초밥 체인점과 정통 초밥집의 간격이 점점 넓어지는 것 같다.
그래도 난 이정도 크기의 초밥집이 좋다.
이미 배가 부른 상황...
뒤로 갈수록 하이라이트로...
누구나 그렇겠지만 좋아하는 초밥이 있다.
나는 계란초밥 3위 성게알 2위...1위는 해삼내장..
게살도 넘버 4에 끼워줘야 겠다.
장어도 빠질 수 없다.
계란말이....
뭘 마지막으로 할까? 하다가 장어로....
메밀국수가 좀 작게...
마지막 마끼...
과일로 마무리...
이전부터 봤던 곳인데 왜 지금 갔나? 하는 후회가 들정도로....좋은집을 알아뒀으니...초밥이 먹고 싶을 때..가야겠다.
오가와, 기꾸와 함께 초밥집 넘버 3로...
흠...한남힐스에 살고 싶다. 맨 위 미대자리로...
이 자리에서 뭔가하면 딱 좋을 것 같음.
지하식당 주인들께서는 어디가셨을까? 제육덥밥이나 오징어덥밥은 아주 좋았는데... 가끔 생각이 난다.
오락실이 카페가 됐다.
구슬모아 당구장 건물은 재건축이 되나보다.
세컨드키친 오늘도 성황리에 영업 중...
구슬모아 당구당 전시회를 가려고 했다.
마감 5분전에 문 닫으심..-_-;
이 사이카 주인은 누구실까?
제품을 보면 주인을 안다. 아주 멋진 바이크들이 있다.
흠 이 술집은 언젠가는 들어가봐야 할 것 같은....
아리산 자리..쟁반짜장면이 맛있었는데...
딤섬집....
전기자전거 풋루스 카페가 리첸시아 1층에 생겼다. 여기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있던 자리인데...
난 한남동이 너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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