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가끔 가는 국수집이 있다. 아 거기 가본지 오래됐으니 한번 가볼까? 하는 느낌. 꼭 가고 싶다. 이런 곳은 아닌데. 어느정도 주기적으로 가게 되는 곳.
유림면은 송옥 근처라서 항상 뒤로 밀리는데 그래도 정동길 갈 때 가끔 간다. 매번 갈 때마다 가격이 조금 오르고 있다.
사람들이 몰리는 점심 때는 다른 시청역의 식당들과 마찬가지로 정신이 없다.
식사 시간을 피해서 가는 것이 좋다.
이전과 맛이 조금 다른 것 같은 것은 느낌 때문일까? 역시나...
상호 : 유림면
주소 :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139-1
전화 : 02-755-0659
추천 : ★★★☆☆
재방 : 다시 생각날 때 쯤.
위치 :
https://maps.google.co.kr/maps?q=%EC%84%9C%EC%9A%B8%EC%8B%9C+%EC%A4%91%EA%B5%AC+%EC%84%9C%EC%86%8C%EB%AC%B8%EB%A1%9C+139-1&ie=UTF8&ll=37.563383,126.976118&spn=0.007475,0.016512&hnear=139-1+Seosomun-ro,+Jung-gu,+Seoul+(16+Seosomun-dong)&t=m&z=17
가격은 이렇다. 비빔메밀이 왜 더 비쌀까? 잘 모르겠다. 가려진 메뉴는?
단무지..
난 쇠젓가락을 보면 무술 영화에서 막 표창처럼 던지는 장면이 언제나 연상된다. 흉내도 내봤는데...
비빔국수...
양념을 적당히 잘 버무리는 것이 중요..
하지만 역시 메밀쪽이..
50년 전통이라는데..그 미묘한 맛까지는 모르겠고...그냥...가끔 국수 먹으러 가는..
그래도 오래된 음식점이 좋긴 하다..
음식점은 음식 뿐 아니라 거기에서의 기억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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