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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의간식/서울대입구/라멘] 라멘남

by bass007 2013. 9. 1.


BP's : 라멘집이 많이 생기는 것은 좋은일이지만 갈만한 라멘집은 많지 않다. 일단 프랜차이즈 라멘집은 제외. 한두개 있는 것은 모르겠지만.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에 가서 만족해본 적은 거의 없는 것 같다.
나름 라멘을 좋아해서. 맛있는 곳이 있으면 찾아다니고 있는데 키와미데이가 사라진 이후. 홍대 부탄추나 강남역 유타로, 교대 스스루 정도를 찾아가고 나머지는 특별히 찾아가는 곳은 없다. 유사 라멘 파는 곳들만 늘어나고 있다. 

낙성대에서 서울대 후문으로 들어가는 길에 라멘남이라는 곳이 있는데, 올 겨울 장사를 하지 않아서 매우 아쉬워했다. 그래도 집에서 움직일 수 있는 곳에 있어 기대를 한 곳인데 재개장 한다고 했는데 없어지는 것은 아닌가? 걱정을 했다.

다행히 문을 열었고, 맛있는 돈코츠 라멘을 먹을 수 있었다. 일단 학교 근처라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이만큼 괜찮은 라멘을 먹는 것에 감사할 정도.
사실 이 쪽에 막걸리 가게가 몰려 있는 곳인데 이렇게 라멘집이 생기니 너무 반갑다.
분위기도 좋고, 가게 크기도 딱 적당하다. 운동하러 갔다가 발견하는 바람에 카메라가 없었던 것이 아쉽다. 아이폰5 가지고 갈껄...

상호 : 라멘남
주소 : 서울 관악구 봉천7동 300-6
전화 : 02-871-6484
추천 : ★★★☆☆
재방 : 낙성대역 부근에서 라멘을 먹고 싶을 때
위치 :

https://maps.google.co.kr/maps?q=%EC%84%9C%EC%9A%B8+%EA%B4%80%EC%95%85%EA%B5%AC+%EB%B4%89%EC%B2%9C7%EB%8F%99+300-6&hl=en&ie=UTF8&sll=37.064722,127.065978&sspn=0.103555,0.113297&hnear=300-6+Nakseongdae-dong,+Gwanak-gu,+Seoul+(30+Nakseongdae-ro)&t=m&z=9



돈코츠 라멘....


흠 일본 사람들은 어떻게 이 국물을 돼지뼈로 낼 생각을 했을까? 설렁탕에 면을 넣서 먹는 것이랑 같은가?


악 제대로 된 사진을 하나도 찍지 못했다. -_-;


유군도 왔었군...


안쪽에 있는 카페 산다와 협력 점인 것 같다.


이런 큰 솥은 보는 것만으로 뭔가 배부른....


준비시간이 있다. 체크!


이런게 있다. 좋은 시스템. 
미리내가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9&aid=0002997383 


아무래도 집에 가깝기 때문에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 자전거 타고 나오기 딱 좋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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