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성을 본 것은 아주 어릴 때였습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는 서울에서도 북극성을 볼 수 있었지요.
물론 지금도 보이긴 보입니다.
하지만 서울 하늘을 통해서 보는 북극성은 예전이나 밖에서 보는 거랑 많이 다르지요.
지난 캠핑 때 탁구공이 들고온 노스스타..
이상하게 이 녀석을 보자마자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어..이 녀석...괜찮은데...'
캠핑장비라곤 중학교때 쓰던 침낭 밖에 없어서
앞으로 하나씩 장만해야했는데..
랜턴을 사면 꼭 이 녀석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침낭부터 새로 사려고 했는데..
좋은 기회에 바로 구입했습니다.
ㅋㅋ 보고만 있어도 뿌듯...
조심스럽게 뚜껑을 열었다
가조립...
캠핑장에서 화이트가솔린 넣고 해보려고 맨틀은 안태웠습니다.
가을하늘님 설명서가 있으니
따라서 쉽게 조립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주 캠핑은 아주 밝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번 캠핑 때
따땃...
추운밤 꼭 필요한...
잔차와 카메라로 많은 지름을 겪어본 결과.
액세서리는 젤 좋은걸로 사는게 남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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