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과 죽기전에 봐야할 영화 1000선...
내부는 이렇다...
커피가 맛있는집 커피스트...회사앞 커피와 쟁이 와 함께...갈만한 곳..
일단 사람들이 별로 없고 (사진에는 많네..)
음. 아니 시끄러운 사람들이 별로 없고 . 커피값도 저렴하고..맛있고....리필도 된다...
일주일 사이에 두번이나 들렸다..
신나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있는 이차장...
비엔나 커피...잔이 이쁘다..
난 케냐...
이차장님께서...커피 굵기에 대해서 물어보니...아예 두 가지로 가져온 아가씨...친절하다..
2년전 출장때 사온 카후나를 오늘 꺼냈다...
단순하면서도 다이나믹한 게임룰..처음에 익히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간만에 재미있는 승부였다.
사람들 다 집에 갈때까지 가지고 놈..
인적 드문 역사박물관 뒤쪽에 떡하니 자리잡은 커피스트
주인장께서 영국으로 공부하러 갔다가 커피에 끌려 이렇게 되셨다고 하는데...
분위기 좋고.. 커피도 맛있고...좋다...
이집의 특징은 화장실이 무지 무지 무섭다는 것..
웬만한 강심장 아니고서는 주춤하지 않고는 한번에 못간다..
여기를 거쳐야 하는데...
바닥이 뻥 뚫려있다...예전 궁궐 터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이렇게 만들었다는데...센스 참 좋다...하지만 쉽게 발이 떨어지지는 않는다
목란 탕수육을 한번 더 보려면 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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