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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여행기/인도] Welcome to India...2 - 아그라 가는길

by bass007 2012. 8. 15.


BP's : 나름 대표적인 북부 인디언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인도는 나에게 너무 낯선 나라였다. 이런 나라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세상은 넓고, 별아별 사람들이 다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여행이었다. 
 인도는 어떤 나라인지....한번 밖에 다녀오지 못해서 잘 모른다. 여전히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을 뿐.... 인도에 대해서 얘기하기가 조심스럽다.

인도에서 만난 현지 거주 5년된 분에게 들은 말이 인상적이었다. 
 "인도에 몇 달을 여행을 해도 결국 보는 것은 인도의 일부분 뿐이다. 난 5년을 살고 지방에도 많이 돌아다녔지만 여전히 인도의 5%도 알지 못한다는 생각이 든다. 인도는 미국이나 중국과 달리 각 지역마다 전혀 다른 풍습, 언어, 문화, 종교가 있다.
내가 본 것이 인도의 전부라고 말하는 것, 인도에 대한 지나친 환상을 꿈꾸는 것은 아마 인도를 제대로 몰라서 하는 것이다.
인도가 위대한 점은 세계는 넓고, 사람은 많다는 것....상식과 자신에 대해 겸허하게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물론 그 작은 부분도 부딪혀 보지 못한다면, 그마저 모르겠지만"

지금은 더 많이 바뀌었겠지만 내가 본 인도는 너무 가난한 사람들이 많은 우리나라 1970년대 모습을 간직하고, 또 어떤 곳은 서울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만큼 세련된 곳이기도 했다.

그래도 인도에 가보지 않았다면
TV화면으로만 봤던 아름다운 타지마할에서 400년이나 축적된 발냄새가 나는지 가보지 못했으면 몰랐을 것이다.
슬럼독밀리언에어를 보고 주인공의 아르바이트 장면을 보고 "그럴 줄 알았어!" 라고 얘기하지 못했을 것이다.
릭샤꾼들의 모습을 보고 어릴 때 봤던 '시티 오브 조이'의 한장면이 기억속에 남아 있는지 몰랐을 것이다.
인도의 아름다운 여인들 가까이에 가면 참지 못할 향신료 냄새가 난나는 것도 몰랐을 것이다.  -_-;
강가에서 먹던 카레는 인도 카레와 맛이 완전히 다른 요리하는 것도 몰랐을 것이다.

그냥 지나쳤으면 몰랐었을 것들....인도는 나에게 알려주었다. 몰라도 되지만....그래도 알고 나니 사는게 조금 더 재미있어졌으니



뉴델리에 도착해서 혼란스러운 공항을 빠져나가는데 고생했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었던 울란바타르 공항을 겪어봤기 때문에 이 정도야 뭐..
택시기사들 중에는 간단한 영어를 하는 사람도 많다. 물론 공항 밖을 나가면 아주 어렵지만...


숙소는 타지 호텔... 우리나라 조선호텔같은 곳이라는데 보기에는 그럴듯 하지만 우리나라 호텔 수준을 생각하면 안된다. -_-;
자다가 책 앞에 붙어 있는 아주 작은 곤충을 발견하고..
"어디서 봤지? 이거 어디선가 본 적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아주 어릴적에 봤던 '이' 였다. -_-; 아주 어릴 때 이를 보고 너무 오래간만에 봐서 이인줄 몰랐다. 그날 이후로 군데 군데 몸이 가려웠지만 이게 이 때문인지 아니면 상상력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다.


내부는 이런식. 인도에서는 아주 좋은 호텔이라고 한다. 이 호텔 맞은편에 힐튼 호텔도 있었는데 거기로 잡지 않은 이유는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날 수도 있는데 대상이 대부분 외국계 호텔이라. ㅠ ㅠ


밀봉된 것이 아니면 열지도 먹지도 말라는 윗선?의 지시가 있었다.



아침 호텔 정문......
사실 이날은 타지마할이 있는 아그라로 아침 일찍 가는 날이었는데, 늦잠을 자버려서 -_-; 차를 놓쳐버렸다.
당황한 DS님과 이를 어떻게 하나? 고민하다가 렌트카를 빌리기로 했다.
그런데....국제면허증도 없고, 길도 모른다. =+=
그래서 운전사까지 초빙...-_-;
램프의 요정같이 생긴 운전기사는 영어도 잘하신다.
안심이다.

뉴델리에서 아그라까지는 200km 가량 떨어져 있다고 한다. 
고속도로로 간다고 하니 넉넉잡아 3시간 정도면 갈 수 있겠구나 했는데 웬걸...
 4시간 30분이 걸린다고 하는 것이다. -_-;
고속도로로 가는데 왜 그리 오래걸리느냐! 하고 따졌더니...
일단 타보면 안다고 한다 .-_-;

그리고 차에 탄뒤 10분만에 4시간 30분이면 KTX 수준으로 가는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는


도로에 차선이 없다.  ㅠ ㅠ
여기는 시내지만 고속도로에 가도 차선이 없다.
고속도로 구분도 거의 있으나 마나 하는 것이라 고속도로를 소가 가로질러 다닌다. -_-;
부딪히면 바로 큰 사고가 날 것 같은데..

마주오는 차가 바로 코앞까지 와도 비키지 않고 있다가, 바로 부딪힐 정도에 서로 피해가는 것을 수십번..
피곤했지만 전혀 잠이 오지 않았다.

뒷좌석에서 마주 달려오는 차를 보는 것은 스릴만점이라기 보다는 공포였다.
차가 점점 다가옴에 따라

저절로 추임새? -_-; 가 튀어 나왔다.

"어~으~~~~~아~~~~~~~아아아아아아~~~~~~~ -_-- -_--    

휴우....

또 온다...우아아아아아~~~~~~~~~~~~~~~~~-_--; -__;

휴우....

X 100 "

아무튼 10년 감수가 아닌 30년 감수했다.

그리고 이 운전사가 자신은 50분 운전하고 10분 쉬어야 한다며, 조금 달리다가 차에 우리를 남겨놓고 어딘가로 갔다가 돌아오곤 했다.
덕분에 차가 멈출 때마다 우리는 노점상과 아이들에게 둘러쌓여 있어야 했다.


중간 중간 이런 보이는 풍경은....우리나라의 30년 전...아니 50년전 정도 되는 것 같았다.


중간에 운전사가 나가면서 하는 말이 있었는데..

절대 누가 오더라도 창문을 열어주지 말라는 얘기...-_-; 이건 안시켜도 잘 지킬 수 있는 부분..
절대 광대 같은 것이 오더라도 쳐다보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쳐다보면 1불을 줄 때까지 땡깡부리고 안간다고...-_-;

그러고나서 운전사가 나갔는데...운전사가 나가자마자 워킹데드 1화 마지막 장면처럼...사람들이 우리를 둘러쌓았다.
-_-; 실내에서 느끼기에는 거의 폭동수준이었는데, 옆에 광대들이 와있으니 쳐다보지도 못하고...참....DS님과 앞만 보면서 답답했다.

"BP님 옆에 아저씨가 원숭이 데리고 왔어요. 원숭이가 재주 부리는데요"
"전 바로 옆이라서 눈을 못돌리겠어요"

나는 궁금했지만 1달러 짜리 지폐도 없었고, 그렇게 봤다가 더 사람들이 모일 것 같아서 쳐다보지 못했다.
얼마나 상황이 심각했으면 내가 사진도 안찍었을 정도니..  "사진 찍으면 2불이예요" -_-; (운전사의 엄포)


저쪽으로 갈 때 겨우 사진 한장 몰래 찍었다..

우리가 반응을 보이지 않자 사람들은 다른 외국인 관광객들 차량으로 이동했고...잠시 긴장을 풀 수 있었다.
그런데 몸이 아파보이는 할아버지가 내 옆으로 와서 바구니에 든 무언가를 팔려고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창문을 잠깐 내려보라고...손짓을 했다.

원숭이 곡예를 막아내고 긴장이 풀린 우리는..

"뭐 파는지 한번 볼까요?"

-_-;
그렇다. 공포영화에서도 꼭 하지 말라는 것 하는 등장인물들이 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저 녀석 때문에 모두들 좀비로 변했다구!!!"라고 말하게 되는..
하지만..이날 경험을 한 뒤에 그 등장인물도 무언가에 홀려서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창문을 살짝 열어볼까요? " (이 말은 좀비들 무덤에 고양이 피를 쏟아 볼까요? 또는 지하실의 귀신불러내는 녹음기를 틀어볼까요(이블데드)? 라는 말과 동일 하다)

"그럼 살짝만 열어봐요..."

나는 그 순간을 잊지 못한다. -_-; 내가 조금만 창문을 더 열었어도...그 할아버지 바구니에 있던 코브라가 차 안으로 들어왔을 것이고...
나나 DS 님은 타지마할을 만든 무굴제국의 황제 샤 자한을 하늘나라에서 만나 "왜 이런 것을 만들었냐?' 라고 직접 물어볼 수 있었을 것이다.
아무튼..-_-; 그 코브라와 할아버지의 "아까비...."라는 듯한 표정은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있다.

잠시 뒤에 운전사는 아무런 일도 없었지! 라고 물어보면서 차에 들어왔다. -_-;


이건 장난이 아니구나...-_-;


믿을 수 없는 일을 겪으니...웬만한 것은 그냥 받아들이게 된다.


인도에서 무언가를 깨닫는 것보다...그냥...받아들이게 되는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했다.


고정관념이 모두 깨지는 것도 한순간이구나....


아무튼....고속도로를 달리는 동안 만감이 교차했다. 목숨은 하나니....제대로 챙겨야겠다는 생각도...


길이 이모양이니 고속도로라도 속도를 낼 수가 없다 . ㅠ ㅠ 아....Freeway~! -_-;


흠 이 운전사는 대학원 출신 정도 되는 듯....


아무튼 달리고 또 달렸다.


또 달리고....달렸다....


가끔은 눈을 뜨고 볼 수 없는 광경도 많았다.
병자......장애인.....한눈에도 먹을 것을 제대로 먹지 못한 것 같은 어린이들....
쓰레기 더미에서 무언가를 찾는 여인네와 아이들....

한쪽에서는 먹을 것이 남아돌아 심각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한쪽에서는 생존을 위해 먹을 것을 찾는 모습....

극단적인 불균형의 세계.....


거의 절반을 왔을 때 휴게소에 들렸다. 나름 짤 꾸며진 곳이었는데..여기 특이하게 화장실에 인도사람이 한명씩 지키고 있다. 나는 돈을 받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외국이 관광객들이 손을 씻고 나올 때 휴지를 뽑아주는 -_-; 사람이 었다. (나중에 운전사에게 그 사람이 청소를 같이 하는지 물어봤더니, 청소하는 사람과 휴지를 뽑는 사람이 나눠져 있다고 한다. 같이 하는 곳도 있고)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1불씩 받는 것이었다. 사람이 너무 많으니 이렇게라도 노동력을 분산시키는 건가? 중국 노래방에는 노래번호 눌러주는 사람이 있다는데 그런 건가보다.



휴게소 안에는 여러가지 기념품을 팔고 있었는데....이게 가격이 고무줄이라 전혀 신회할 수 없어서...그냥 보다가 나왔다.

아 그리고 생각해보니 점심 때가 다되었는데 밥을 안먹은 것이 생각나서 음식을 먹기로 했다.
여러가지 카레와 닭구이 요리 등이 있었으나 그동안 먹어본 음식의 성향을 고려할 때, 음식에서마저 충격을 받으면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단순한.....치즈샌드위치를 주문하기로 했다.

그런데 결과는...-_-;


정말로 빵 치즈 빵..-_-; 양파나 야채는 아무 것도 없다.


황당해 하시는 DS님... -_-;

"이런 1987498207349021729834478239012834" (화 내시는거 처음 봄..하지만 이 후 일정에서 여러번 봄...)

멘탈붕괴라는 것이 딱 이런 상황을 말하는 것이다.
어처구니가 없이 둘이서

"아 풍온다. -_-;/" 하면서 뒷목을 잡고 있는데..

저쪽에서 피리 소리가 들려온다...


저기 휴게소 입구에서 코브라 데리고 피리부는 아저씨가 코브라를 바구니들고 우리쪽으로 피리를 불며 오고 계신다.  ㅠ ㅠ

"아 풍온다....-_-; "  우리는 멘탈붕괴 X 2

그런데 왼쪽에서도 피리 소리가 들린다....

정신이 없으니 -_-; 뭐가 이렇게 스테레오로 들리냐?

하고 왼쪽을 돌아보니...


우리를 보고 영업?하러 저쪽에서 스쿠류바 CM송과 같은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면서 어떤 아이가 온다.

"-_-; 아 풍 왔다...풍 왔어!!! " DS님은 뒷목을 잡으시고 쓰러지기 직전...

우리는 재빨리 모양만 치즈샌드위치를 정리하고 (여기 치즈도 슬라이스 치즈가 아니라 피자위에 올리는 토핑 치즈를 손으로 눌러서 네모로 만든 것이었다) 차에 올라탔다.


안쓰럽기는 하지만 -_-; 저 바구니 안에 코브라를 생각하면 ㅠ ㅠ 무언가 사주던가, 돈을 쥐어주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었다.   


거의 맨붕 상태.. ㅠ ㅠ 고속도로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진... 저 앞에 차선이 두 개인데..
두 차선 모두 차가 오고 있다.  ㅠ ㅠ
하지만 이제는 뭐 이상하지도 않다. 충격이 반복되면 일상이 되어 버리니...
이정도면 뭐 거의 될대로 되라지...


인생 뭐 별거냐!!! (-_-; 앗...깨달아 버렸다..)


이 와중에도 잠은 왔다.....하긴 어제 잠을 거의 못잤으니...


아그라에 가까워지자 좀 큰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신발 신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안신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어린이들이 짐을 들고 다니는 것이 안쓰러웠다.
한창 뛰어놀아야 하는 나이인데...


애들은 왜 이리 많은지...


그리고..말, 소...모두 영양부족인지 삐쩍 마른 가축들이 많았다.


타지마할에 거의 도착


타지마할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가이드가 필요한데....90% 바가지를 쓸 확률.
우리는 사전 정보를 가지고 절대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호언장담을 했건만..
그들의 술책에 넘어가 버렸다.  ㅠㅠ

가이드 비용이 300루피(6000원) 이라고 알고 갔기 때문에, 그 이상 주지 않으리라..했는데..(사실 그것도 높은 가격이었다. 실제는 100루피, 약 2000원 정도면 된다고 함)
다들 500루피 정도를 부르더니 이 빨간 옷 입은 녀석이 300루피에 해준다고 해서 갔다...


이 사기꾼 녀석 -_-;
나중에 300루피를 주니, 1200루피를 달라고 하는 것이었다.
DS님 : "아니 네가 300루피 라고 하지 않았냐!!"
사기꾼 가이드 : "맞다...하지만 그건 1인당이다."
-_-;
DS님 : "그럼 600루피네"
사기꾼 가이드 : 나와 운전기사(한 50미터 탔음)도 각각 300루피 씩이다
-_-;
티격 태격하다가 주위에 동료 가이드들을 모으길래 1000루피에 합의해서 보냈다.
-_-;
유럽여행 동호회 시삽까지 하셨던 DS님...인도에서 당하셨음.


아무튼 이 사기꾼 가이드를 통해서 타지마할에 들어갔다.
나중에 HJ선배에게 이 얘기를 했더니..
"내가 인도에 갔을 때는 가이드가 한마디도 안하고 길만 가르쳐줬다. 그래서 나중에 왜 설명을 안해주냐고 했더니. "나는 브라만(카스트 최고 계층)이라 너희 같은 불가축천민 계급인 외국인과는 말을 섞지 않는다"라고 했다고 -0_-;  인도에서 외국인은 수드라 아래라고 함.


관광객 대상 식당도 있는데..전혀 들어가고 싶지 않은.. ㅠ ㅠ (혹시 외국인들도 우리나라 막걸리집 보고 이렇게 생각하는 건가?)


타지마할에 들어가는 것은 복잡하다. 테러 때문에 엑스레이 통과해야하고 맨발로 들어가야해서 신발에 비닐을 씌워야 한다.


입구는 보수공사 중이었음.


이 문을 지나면 타지마할이...


이렇게 나타난다.  ㅠ ㅠ  b


인도....참...독특한 나라...

타지마할
Agra, Uttar Pradesh 282001 인도
+91 562 222 6431

https://maps.google.co.kr/maps?q=%ED%83%80%EC%A7%80%EB%A7%88%ED%95%A0&hl=ko&ie=UTF8&ll=21.779905,81.430664&spn=38.544395,67.631836&sll=22.87744,75.410156&sspn=38.264362,67.631836&t=m&hq=%ED%83%80%EC%A7%80%EB%A7%88%ED%95%A0&z=5


타지마할 (힌디어: ताज महल, 우르두어: تاج محل) 은 인도 아그라에 위치한 무굴제국의 대표적 건축물이다. 무굴 제국의 황제 샤 자한이 자신의 총애하였던 부인 뭄타즈 마할로 알려진 아르주망 바누 베굼을 기리기 위하여 무덤 건축을 명하여 2만 명이 넘는 노동자를 동원하여 건설하였다. 건축의 총 책임자는 우스타드 아마드 로하리로 알려져 있고, 뭄타즈 마할이 죽은지 6개월 후부터 건설을 시작하여 완공에 22년이 걸렸다.
 
타지마할은 페르시아, 터키, 인도 및 이슬람의 건축 양식이 잘 조합된 무굴 건축의 가장 훌륭한 예이다. 1983년 타지마할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인도에 위치한 무슬림 예술의 보석이며 인류가 보편적으로 감탄할 수 있는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적으로 흰색 대리석 돔의 영묘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나, 타지마할의 규모는 더 크다. 네 귀퉁이의 높이 40미터의 미나레트는 수직으로 보이나 붕괴가 발생했을때 건물에 피해가 가지 않기 위해 미세하게 바깥쪽을 향하고 있다.
 
샤 자한은 타지마할이 완성된 직후 공사에 참여했던 모든사람들의 손목을 잘랐다 그것은 타지마할보다 더아름다운 궁전을 만드려는 것을 막으려 했기 때문이다 2007년 7월 7일 신(新) 세계 7대 기적에 선정되었다.
 
2000년대에 들어서 타지마할의 한 첨탑이 점점 기울고 있다는것을 BBC방송에서 발견하였다. 인도의 아그라 야무나 강(Yamuna River Agra)에 타지마할이 세워졌는데 그 기초를 안정적인 유지를 위해 흑단나무로 했는데 아그라 야무나 강(Yamuna River Agra)이 완전히 마르면서 지난 30년 동안 3.5cm가 기울었다고 보도했다.
 
[편집] 같이 보기

위키백과 : http://ko.wikipedia.org/wiki/%ED%83%80%EC%A7%80%EB%A7%88%ED%95%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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