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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식당/오포/막국수] 막국수집 옳거니. 아이 뿐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장난감 나라 한토이

by bass007 2012. 7. 6.


BP's ; 태재 고개 옳거니. 막국수로 간단한 요기를 하기 위해 이동. 내비게이션은 참고만 해야한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
나름 유명한 맛집이라는데 큰 감동은 없었고, 평범. 동아냉면의 느낌이

상호 : 옳거니
주소 :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22-5
전화 : 031-719-9240
추천 : ★★☆☆☆
재방 : 오늘이 우리의 마지막 만남 일 것같아서 눈물이...ㅠ ㅠ

위치 :  





안전을 위해 언제나 카시트에서...


쿨쿨...아 피곤해.....


옳거니 도착. 알고 보니 이전에 이 앞을 지나간적이 있다. 성질급하신 어르신들 때문에 주차에 애를 먹었다.


자네들 여기에 왜 온 것인가? 나를 이렇게 멀리 데리고 왔으면 맛이 있어야 할 것이야...

내 입맛이 까다롭기 때문에 아무것이나 잘 먹는다네.. :)


뜨끈 뜨끈 육수....동아냉면~~~

이 육수부터 느낄 수 있었다.


선택권은 없다. 모두 막국수로..


인심 한번 넉넉하다.


뚝뚝 끊기기 때문에 가위는 필요 없다.


뜨끈한 멸치국물에 먹어도 좋을 것 같음.


만두....6개나 준다.


족발과 잘 어울릴 것 같은 무우 김치..


음...내 한번 먹어보겠네...


으아아아아~~ 참을 수 없는 이맛. 막걸리가 한잔 생각나지만 참겠네.... 


내가 밥값을 할테니 모두 등을 돌리게나.....내가 몽골 안마를 해출터이니...얍얍~


완전 시원함.....


흠....이런 건 왜 먹고 나서 보이는 것일까..


아 가격은 이렇다. 냉면, 갈비탕...뭐 여러가지가 있음.


돌아가다가 한토이에 잠깐 들렸다.

여긴 예전에 스와니양이랑 와본 적이 있는 그 곳이다.


놀거 입을꺼 먹는거...없는거 빼고 다 있다.


이날은 포크레인을 사러 왔는데. 내가 "야 여기 포크레인 있다!!" 라고 말했더니..자세히 보니 불도저 였음. =+= 언어 혼란 증상...


흠 내 마음에 드는 것을 한번 찾아보겠네....

사실 여기 오면 아빠 엄마와 협상을 벌이는 모습.....28일후 영화에서 뛰어다니는 사람들 처럼 뛰어다니는 어린이들을 실컷 볼 수 있다.


뭐 어른들을 위한 것들도 있다. 흠....BB탄...


레고도 있고


여기는 아빠와 아들~ 이셨는데..

아이는 축구게임을 사고 싶다고 하는데 아빠께서 굳이 야구게임을 사야 한다고 떼를 쓰시는 것이다.

"야 축구는 금방 질려. 야구가 재미있단 말야"

여기서 아들의 신의 한수...

"이 축구 게임 사주시면, 엄마한테 야구게임도 제가 사달라고 했다고 말해드릴께요"

-_-;  천잰데...


아무튼 무지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



요즘 아이들은 정말 놀 것이 많은 것 같다.


여기 어른 아이 한명 또 있음.

코끼리를 모으는 우하가 타잔형님께 사달라고.....

그런데 여기...코끼리가 나라 별로 다 있다. 그것도 암수 구분해서.


흠 이건 언젠가 하나 사야하는 것 같음.


레고도 좀 채워야 하고...


Wow~ 페라리....


결국 두 개로 합의


어흥...내 오늘은 이걸로 성의를 받아들이겠네. 다음부터는 어림도 없을 것이야..


집에 도착할 때까지 이 앰블런스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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