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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WU] 쩌장성 어린이 근황

by bass007 2011. 7. 8.



수안이와 함께 블로그의 인기 아이콘 '쩌장성' 어린이 근황이 궁금한 분들을 위해 ...(나만 궁금한가? -_-;)


짜잔...이렇게 컸어요..


장장 2시간에 걸친 장소 섭외 끝에...( -_-; 아 일보다 힘들다) 결국 아껴뒀던 길벗 버거에 간다.


샌프란 기념품 준비 완료..


이전부터 찜해둔 곳인데..주차가 가능하고, 사람들이 많지 않으며, 비흡연에 어린이가 오기 좋은 곳...-_-; 을 찾으라는 명에 따라

떠올린 곳..(물론 위치 문제도 있음. 세명의 집 중간에..)


Wow 여기....아주 마음에 드는 메뉴들이다.


내부 분위기도 좋은. 동네에 이런 곳에 있다니..(좀 멀지만.)


우하는 갤럭시 S2로 교환...카카오톡을 왜 안쓰냐고 구박..

아 카카오톡.....쓸데 없는 광고들이 들어옴...


갑자기 천사 어린이 등장...


가방에 날개가 달려 있다.


어께가 근질거렸는데 날개가 나왔어요...


짜잔....


오래간만에 봤더니...낯이 익지 않은가 보다...


바로 우하의 선물 증정식이 있었음.


앞으로도 상납 기대할께요...


많이 컸다. 놀이방에 가고 있다고 함.


식기 배열...


말을 아주 잘해서 깜짝 놀랐다. 우왓~ 언제 이렇게 말을 배운거야? 지난번에 봤을 때는 엄마 맘마. 밖에 못했는데


이 가방 아주 괜찮은 걸...


주문한 음식들 등장...


여기 버거가 제대로다..인앤아웃 갈 필요 없음 ㅠ  ㅠ 


여러가지 주문해서 나눠 먹었다.


재료의 신선함이 느껴졌다. 그동안 맛있는 버거 집을 찾으러 돌아다녔는데...이 곳이 1등이다.


내가 말을 잃은 이유는....


이 버거 때문....


빵, 그리고 프랜치 후라이가...아주 아주 맛있다.

그런데 금방 튀긴 것인지...너무 뜨겁다..

손에 집고 깜짝 놀랐다.  ㅠ ㅠ 

그런데 쩌장성 어린이...철사장을 연마하는 것도 아닌데..

앞에 있는 뜨거운 프렌치 프라이를 집는다.

-_-; 헉 너무 뜨거운데..

쩌장성 어린이 프렌치 프라이를 집자마자 '앗 뜨뜨~~~~' 하면서 놓는다.

손이 데었으면 어떻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런데 쩌장성 아빠와 엄마는 너무나 태연하다..

"저런거 집어봐야 뜨거운줄 알지....직접 느껴봐야 얘가 세상 무서운 줄 알어....' -_-; 무서운 엄마, 아빠다...

'이전에는 하도 커피 달라고 하길래 가장 쓴 걸 먹였더니 그 다음부터는 달라고 안하더라고....'

-_-;

쿨한 엄마 아빠...

이 프렌치 프라이가 얼마나 뜨거웠는가 하면...

쩌장성 어린이가 온도를 표정으로 말해주는 것을 사진으로 찍어뒀다.

바로 이렇게..



앗 뜨뜨드!~~~~~~ !

-_-; 이렇게 말문이 트이는 것이군...


와..완전 뜨거워...세상에 믿을 사람 아무도 없다니깐...


하지만 버거에는 시선 고정....


프렌치 후라이도 식어서

호호 불어가면서 먹기 시작한다.


아 여기 샌드위치도 맛있다.


이 토마토 싱싱한 것 좀 보라....


네조각으로 나눠서 사이좋게 나눠 먹었다.


달라는 것은 무엇이든지 준다. 책임은 너에게 있을 뿐...


앗 퉤 퉤~~~ 이거 다신 안먹을 것임...

-_-; 쿨한 엄마와 아빠의 자세다.

수첩에 적어둬야지...


토마스가 있음.


길벗 버거...아주 좋은 맛집을 발견했다.


그럼 또 다음에 뵈요. 고생 많았어요.

저는 또 수련을 해야해서...


오늘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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