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갔다가 짐 정리 잠깐 하니 바로 비행기 탈시간....호텔에 들렸다가 나왔다.
간만에 좋은 호텔이었는데
애증의 AA
너무 일찍 왔다 .-_-;
할게 없다.
저게 진짜인지 만져 봤어야 하는 건데..
브라질 피라냐와 묘하게 대비 된다.
그 와중에 맛있는거 먹는다고 우동먹으로 왔음.:)
비행기를 탔는데....안 뜬다 -_-;
2시간 가량 계속 이 상태..
너무 오래 쉬어서 중간에 스튜디어스들이 간식까지 나눠주심...
기다리면서 다 읽었다.
출발은 했지만.
'안개가 많아서 옆 쪽으로 이동해서 출발하겠습니다'
BP : '그러면 처음부터 옆에서 출발하면 되잖아~ ' -_-;
이미 늦어버렸다. JFK공항에서 하루를 보내야 할 셈. -_-;
자바커피..하지만 맛은 없다. 그렇게 목이 말랐는데도.
구름이 이쁘군...이렇게 비행기처럼 하늘을 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어제 본 요트가 저 구름 위를 떠 다니는 모습이...(아 자야지..-_-;)
뉴욕 도착....추워 보인다
제대로 착륙 할 수 있을지.....불안 불안.....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 출발 시간은 1시간 남았다.
비행기 안에서 편하게 자려고 했는데.
공항은 왜 이리 복잡한 거야?
길 잃어버린 일행까지 발생....
침착 ...침착.....
모노레일을 타고 혹시나 가본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탑승. ㅠ ㅠ
난 저 그림에서 사람이 내 위치라는 것을 이 때 깨달았다. '아 이렇게 보는 것이군..'
오래된 비행기라서 좀 아쉽다.
그래도...탔으니....다행이다.
스튜어디스도 이뻐 보인다.
사랑해요 아시아나...
비빔밥도
커피도.,..
그리고 눈 뜨니...인천..
으 추워,,,,
도착하자마자 공화춘에서 짬뽕밥을 먹었음 :)
그리고 파젠다 블렌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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