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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여행기/미국/LA] '스시문' 그리고 그루브에서 다시 만난 익숙한 분

by bass007 2011. 3. 13.


          상호 : 문타로
          주소 :   
    전화번호 :  
    영업시간 :  
          메뉴 : 
          주차 : 

    가족모임 : ★★★☆☆
    친구모임 : ★★★☆☆
    회사모임 : ★★☆☆☆
       데이트 : ★★★☆☆
       친절도 : ★★★☆☆
       청결도 : ★★★☆☆
       조용도 : ★★★☆☆

          가격 : ★★★☆☆
             맛 : ★★☆☆☆
          추천 : ★★☆☆☆

       좋은점 : 한국인 주방장이 있는 곳. 
   아쉬운 점 : 굳이 여기까지 찾아올 필요까지야.

         BP's : 괜찮은 초밥집이지만, 그렇다고 멀리서 찾아갈만한 곳은 아니다. 부근에 있으면 들려볼만한 곳.


스시문...이 곳은 인터넷을 통해 찾아간 곳이다.

가이드께서 신뢰하지 못한다고 했지만. 결국 내 고집 때문에 갔다가. 역시 현지 가이드 분의 말을 듣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는 것을 깨닫고 나왔다 -_-;


메뉴는 이렇다. 롤이 많다.


내부는 이런 분위기...


착석...


가격은 롤이 13불 정도..


미국에 초밥집이 꽤 많다. 그리고 그 중에 상당수가 한국인이 하는 곳들이다. 이곳도 그런 것 같음. 주방 분들이 모두 한국어를 쓰심...


초생강...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 주신다.


초밥 콤보와 롤을 주문...맛은 있었는데 생선이 너무 녹아버렸다.


롤...


초밥에 올려진 생선들은 숙성이 됐는지. 모두 부드러웠다.


먹을만했음.


우동도 주문..


이건 한국식인걸...


친절하게 김치도 주셨다.


다시 그루브로 갔다.


혹시 설마...정말...그분들이 오시나 해서..

그러다가..


이 멋진 분을 보게 됐다. 


마이클 볼튼을 내 눈으로 보게 되다니...ㅜ ㅜ 바로 앞에 브라이언 맥라잇도 왔다고 함.


바로 입장..


그리고 열창..


모두 라이브로..


여성팬들 모두 정신 없이 마이클 볼튼을 스마트폰에 담기에 바쁘다.


자그만치 5곡이나 열창해주셨다. 열창~! 그냥 부르고 가는게 아니라 혼신의 힘을 다해서 열창.

마이클 볼튼 콘서트에 가도 이런 느낌을 받을 수는 없을 것.


이날 볼튼형이 온 것은 유방암 관련 모금을 위해서였다.


뉴욕에서 TV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어서 매주 LA와 뉴욕을 왔다 갔다 하신다고 하니 대단하다.


소름이 돋았다.


놀란 것이. 마이클볼튼이 노래 5곡을 부르고 기증 받은 금액은 1만불이 안됐던 것 같다. 헉..-_-; 액수로 평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좀 더 큰 규모의 자선공연일 줄 알았는데.

작은 무대도 소흘하게 하지 않는 프로정신..


그리고 그냥 들어가기 심심해서 그루브를 좀 더 돌아봤다.


이쁜 가게들...


파머스 마켓은 문을 닫았고..


사람들은 집에 갈 준비를 한다. 예전에 우리나라로 치면 5일장이 열리던 그런 곳인데. 가장 번화한 곳이 됐다.


아기들 옷들이 많음.


아 이 컵케익 옷을 사는 것인데...두고 두고 후회가 된다. 


할로윈 옷들도...


마치 그림 같은 하루가 또 갔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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