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출장 갔셨던 형님이 돌아오셨다. 선물은 스위스 칼....
그리고 곰 인형...누가 곰인지.. :)
그리고 기다리던...
진짜 선물.,,
스위스 초컬릿을 사오셨음.
딱 이걸 사오시다니. 데자뷰.
안은 이렇게 생겼다. 이 초컬릿들 맛있다 :)
난 크런키~
여러가지 초컬릿을 사오셨는데..(생각보다 비싸군...)
공항 라운지에 초컬릿이 많아서 집어오셨다는데...그냥 공항 라운지에서 먹으라고 비치된 초컬릿과 같은 것이었음. -_-;
사오신거랑 같은 회사 같은 제품들.
갑자기 초컬릿 부자가 됐다.
이건 사오신 것...가운데 있는 분은 안 열어봐도 라운지에 비치된 것과 같은 것이란 것을 알 수 있고, 왼쪽에 있는 것은 내가 이전에 먹어봤으니 같은 것이라는 것을 알고.
나머지는 스위스 프리미엄 초콜릿이라고 써진..오른쪽 통안에 든 초컬릿..
'그게 젤 비싼거야~'라고 하시는 형님...
결과는....
망했다 -_-; 같은거다....거기에 여기에는 파란색 초컬릿 밖에 없다.
그래도 모두 우하하~ 웃어버렸으니 :) 충분하다.
오히려 기내에서 받으셨다는 초컬릿이 더 독특함. :)
양과 돼지를 척척 잘 찾는 수안이....
네스프레소가 있어서 아쉬울 때 커피를 바로 마실 수 있음. 음...그래 네스프레소....편하구나...시나몬까지 준비해주신 누님...
저녁은 마파두부로...
'와우~ 누나 이 양념은 어떻게 한거야?'
'이것만 팔아.-_-; .
내가 한 건 더 맛있어..'
그런데 확인할 수가 없으니..^^:
곰돌이랑 금방 친해진 수안양 -_-;
소꼽놀이를 가장 좋아하는군..
누나가 벼룩시장에서 사오셨다는 접시들...이걸 들고 오셨다니...
DVD 플레이어도 이제 혼자 조작할 줄 안다.
그러다가 수안양이 갑자기 어딘가 가신다고 멋을 부리기 시작했다.
초컬릿은 제대로 챙겼군....
벌써 세련된 아가씨의 분위기가..,,
그러다가 그냥 여행용 가방을 이용해 무임승차 하기로...
갈수록 귀여워지는 수안이...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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