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병한쓰의 호출을 받고 웬수 철구와 어디갈까? 하다가 사당역에 보쌈 먹으러 갔음.
언제나 문전성시..풍미보쌈.. 우거지국이 정말 맛있다. 국만 있어도 밥 한그릇 먹을 수 있을 정도
먹자골목..
언제나 사람들 바글바글하지만 정작 집 근처인 여기서 밥을 먹는 일은 거의 없다.
그나마 갈만한 곳이 보쌈으로 유명한 풍미보쌈..
여지껏 먹어본 보쌈 중에는 여기가 젤 맛있는 것 같다.
하지만 예전에 처음 할 때만 못하다. 고기도 그렇고 김치도 그렇고
그래도 다른 보쌈집보다 맛있음.
메뉴는 이렇다.
짜잔..모듬보쌈을 시켰음...
이렇게 굴이랑 싸먹으면...
해물파전도 먹었는데 먹느라 정신이 팔려서 못 찍었다 -_-;
배도 부르고 해서 오래간만에 노래방가서 노래부르다 집에 왔음.
1시간만 했는데 조금 아쉬웠다.
휘황찬란한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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