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라도 좀 자전거를 탈요량으로
끌고 왔는데..
탁구공 내외는 분당에서 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탁구공내외와 상우형을 삼성동에서 접선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올라가는 것은 걱정이 없지만 내려오는 것은 자신이 없다는 탁구공..
그래서..
분당으로 납치하러 감...
허걱 2주만에 완전장비를 갖춘 탁구공 내외..
ㅋㅋ 제대로 마수에 걸렸음..
피곤에 지친 상우형까지 불렀음..
한남대교 남단에서 맥주 한잔...
다리 밑에서는 뭘해도 잼나다.
각자 장비 점검...
상우형은 바로 한남대교로 돌아가시고.
나는 탁구공 내외와 분당쪽으로 갔다가
돌아왔다.
좀 달리니 역시 무릅에 신호가 온다.
무리하지 않기 위해서
분당 초입에서 귀환..
탁구공이 힘들어 해서 중간에 택시타고 갈 줄 알았는데
탄천 중간에서 다시 만났다..
나중에 들어보니 새벽 3시에 집에 도착했다는...ㅋ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