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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맛집/사당역/뷔페] 사당역 씨푸드 뷔페 '마리스꼬(사당점)

by bass007 2011. 1. 28.





      상호 : 마리스꼬(사당점)
      주소 : 서울 서초구 방배동 444-3 파스텔시티 5층 (사당역 12번 출구와 연계)
전화번호 : 02-3411-9990
   좌석수 : 150석 이상. 
      주차 : 가능
영업시간 : 평일 점심 11:30~15:30 저녁 17:30~22:00
               토요일 11:30~22:00 저녁 1부 16:30~19:00 2부 19:30~22:00
               일요일 11:30~22:00
      휴무 : 없음
      예산 : 점심 1.8만원, 저녁 2.7만원, 공휴일 2.95만원(부가세 별도)
홈패이지 : www.mariscos.co.kr

가족모임 : ★★★☆☆
친구모임 : ★★★☆☆
회사모임 : ★★★★☆
   데이트 : ★★☆☆☆
   친절도 : ★★★☆☆
   청결도 : ★★★☆☆
   조용도 : ★★☆☆☆

      가격 : ★★★☆☆
         맛 : ★★★☆☆
      추천 : ★★★☆☆
  
   좋은점 : 씨푸드 + 아시안, 다양한 음식들이 있다. 
아쉬운점 : 좌석이 너무 붙어 있다. 애매한 가격. 전부 맛은 보통 이상인데 주력 메뉴가 없다. 많이 안먹는 사람에게는 당연히 불리

     BP's : 회식이나 가족모임에 적당. 미리 예약하면 창가나 좋은 자리를 찜할 수 있다. 돌잔치, 가족모임 가능. 주말에는 시간이 나줘져 있어
              시간표 체크해야함

      위치 : http://maps.google.com/maps?q=%EB%A7%88%EB%A6%AC%EC%8A%A4%EA%BC%AC&hl=en&ved=0CEcQpQY&ei=9EXpTJTKJ4XzkAWn_b3DAg&sll=37.530984,127.010301&sspn=0.106432,0.056492&ie=UTF8&view=map&cid=18083361980908375464&hq=%EB%A7%88%EB%A6%AC%EC%8A%A4%EA%BC%AC&hnear=&z=17&iwloc=A

http://maps.google.com/maps?q=%EB%A7%88%EB%A6%AC%EC%8A%A4%EA%BC%AC&hl=en&ved=0CEcQpQY&ei=9EXpTJTKJ4XzkAWn_b3DAg&sll=37.530984,127.010301&sspn=0.106432,0.056492&ie=UTF8&view=map&cid=18083361980908375464&hq=%EB%A7%88%EB%A6%AC%EC%8A%A4%EA%BC%AC&hnear=&z=17&iwloc=A



부모님 생신이라 마리스꼬에 갔다. 가족끼리 가끔 하는 외식이만. 우리 가족들 집 주위 1km를 벗어나려하지 않는다. 먹을 것을 위해 도 경계를 넘나들 수 있는 나에게, 길 건너는 것 조차 귀찮아 하시는 가족들은 매일 갈등을 -_-;
최근에는 조금 나아졌지만, 역삼동까지 가자는데 차 막힌다고 바로 퇴짜를 놓으셨음. 그래서 할 수 없이 택한 곳이 사당역 마리스꼬.

마리스꼬는 토다이, 보노보노, 마키노차야 등 몇년 전부터 생긴 씨푸드 부페 중 하나로 이중에 가격은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한다. 그런데 최근에는 가격이 좀 올랐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은 마키노차야..


심드렁하게 갔는데. 이런 메뉴도 생겼다.


내부는 중앙에 음식이 있고 빙 둘러서 좌석이 있다. 각 구석에는 방처럼 생긴 곳이 있어서, 돌잔치도 가능..


초코렛 퐁듀를 위한 사루비아. 뭐 이것만 먹어도 맛있음.


음식은 4개의 구역으로 나눠진다. 초밥과 회, 한식과 샐러드, 면류와 구이류, 중식, 튀김, 아시아 퓨전, 그리고 양쪽 사이드에 음료와 디저트.


씨푸드이지만 있을 건 다 있다. 소시지와 피자


초밥과 롤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보통.


과메기와 같은 계절 음식도 있다.


삼합. 이거 괜찮았음.


내가 좋아하는 게장. 이것만 몇번 먹었다. 작았지만 먹을만했다.


케익을 팔기 때문에 바로 생일파티가 가능하다.


오히려 이런 메뉴가 맛있었음. 순대.


게장...


어린이 접시. 좀 더 가볍고 이뻐야 할 것 같음.


항상 있는 매운 쭈꾸미 떡 볶음. 난 이런것만 왜 집는지 -_-;


음식을 빨리 채워지고, 잘 관리된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더 달라고 하면 됨.


팟~으로 시작하는 아시안 퓨전요리도 있음.


매운탕과 도가니, 누룽지탕..


굴도 들어와서 충분히 먹었다. :)


우동과 자장면이 있는데 이게 꽤 맛있따. 그리고 전복죽 등 죽 요리도 괜찮음.


디저트는 이정도..


커피는 보통...


아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있다 :)



달라고 하면 이만큼 줌..


특이하게 막걸리가 있었다. 추가요금 없이 마실 수 있음.


쵸코 퐁듀...궁금하다. 이거 매일 바뀌는 걸까?


언제나 만족스럽기 떄문에 가족들이나 친구들 모임도 가끔 여기서 한다. 시간 잘 못 맞추면 정신 없는 것이 흠...아 그리고 어버이날이나 크리스마스날 같은 경우 예약해서 자리를 잡지 않으면 안가는 것이 좋다. 초등학교 동창까지 만날 것 같이 사람들이 많다.


씨푸드 뷔페이면 초밥과 롤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사실 마리스꼬는 이 부분이 가장 약하다.


나쁜 것은 아닌데 그렇다고 먹어보고 감동받을 정도. 아니 '맛있군'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는 아니다. 이마트 초밥 수준


그래도 이 가격에 이 정도 음식은 괜찮다.

좀 더 기분내고 싶으면 마키노차야나 보노보노 또는 조선호텔로...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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