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의 가부키조는 지난밤의 화려함은 사라져버리고....차가운 느낌만이..
낮에는 어께들도 없어서 호스트바나 술집들에 있는 프로필을 자세히 볼 수 있다.
흠...멋진걸...
호스트바가 기업수준...
그리고 한쪽에는 이런 라멘집도....
앗 로버 미니~ :)
호스트바 옆에는 그냥 스낵바도....시스템 철저...
가본 사람의 말에 의하면 사진의 분들은 온데간데 없고 완전 다른 분들이 그 사진의 주인공이라고 주장하신다고 함.
로프트에 간다...
이런거 아주 귀엽다.
도마를 하나 샀다. 자르고 난 뒤에 바로 헹굴수 있다.
고장난 가방도 하나 구입하고...
이제 튼튼한 가방이 생겼으니 다음 여행의 목적지를 어디로 할까?
어디로 가든 상관없다. 여행이란 좋은 것...
고민하다가 엘브레스로 간다...
뭐 이렇게 잘 만들어 놓으셨는지..모두다 찜해두고...
결국 생각해뒀던 몇개를 산다. 차콜 스타터...
언제나 난 작은거....
그리고 또 이만큼~ 샀다. 내가 사고 싶은거 전부~~~
신주쿠 앞에서 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렸다.
그리고 공항...
헉 아예....텐트를 사가시는 분들도 계셨음.
이 분은 여기도 계시는 군....
언제나 기내식은 사진 촬영용으로.....
마들렌도 찾고, 야키니쿠덮밥도 먹었으니 이번 여행은 완전히 성공이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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