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산동교자
종목 : 중식. 오향장육, 탕수육, 자장면
주소 : 서울 중구 명동2가 105
전화번호 : 02-778-4150
좌석수 : 30석
주차 : 불가
영업시간 :
휴무 :
예산 : 자장면 4000원 오향장육 1.6만원
맛 : 좋음
가족모임 : 보통
친구모임 : 좋음
회사모임 : 보통
데이트 : 보통
친절도 : 보통
청결도 : 보통
소음도 : 옆자리에 따라 다름. 대부분 시끄러움
좋은점 : 아기자기한 중식집. 대부분 맛이 기본이상. 오향장육과 탕수육 아주 괜찮다.
아쉬운 점 : 요즘 음식을 대부분 미리 만들어 놓았는지. 예전에 비해 신선도가 좀 떨어짐.
BP's : 명동은 정말 가게만 많고 갈 곳은 없는 곳이다. 그 와중에 식사와 간단한 술 한잔을 할 수 있는 좋은 곳.
위치 : http://maps.google.com/maps?hl=en&q=%EC%82%B0%EB%8F%99%EA%B5%90%EC%9E%90&ie=UTF8&hq=%EC%82%B0%EB%8F%99%EA%B5%90%EC%9E%90&hnear=&ll=37.562086,126.98373&spn=0.003504,0.008234&z=18&iwl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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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의 밤거리..지난 출장 나를 도와준 후배들을 불러 모았다. 무슨일인가? 하고 미리 온 후배들은 벌써 티격태격...
사람 많은 명동길을 간다.
중국대사관 앞에 있는 중국집중 하나를 고르기로..
대학교 다닐때 이 곳은 대만 대사관 자리였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대만과 수교를 끊고 중국과 하느라...
하루아침에 중국 대사관으로 바뀌어 버렸다. 당시 1인시위도 하고 선배들이 중국 대사관안에 들어가려고 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중국대사관은 남산쪽으로 옮겨졌다.
산동만두로 간다. 당연히 기다릴 줄 알았는데...자리가 마침 있었음.
럭키~
가게는 아주 비좁고 2층은 이렇게 올라가야한다. 그리고 신발을 인구 옆에 둬야 하는 -_-;
메뉴는 이렇다~ 아 아웃포커싱으로 저쪽 메뉴가 안찍혔네 -_-;
기본찬...
오향장육 주문....자장면보다 더 빨리 나와서 놀랬다.
이 계란탕은 식어서 나왔음 ㅠ ㅠ
아무튼 고생했다 얘들아....
오향장육..
이렇게 같이 먹으면 아주 맛있다.
계속 계속 먹고 싶음.
주문을 하려면 이렇게 해야함.
오늘은 탕수육 대신 깐풍기를....
양념이 역시 고소하다. 이것 참 맛있군...
헉. -_-; 너무 솔직하신 거 아닌가....
웃고 떠드는 사이에 사람들은 모두 하나둘씩 집으로...
그래도 식사가 빠질 수 없다. 산동만두 굴짬뽕이 괜찮은데...
자장면도 참 맛있다.
나는 짬뽕으로...
그윽한 국물과 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밤이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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